혼은 자신을 영원한 존재에 결합시킨다
혼이 간직한 진리와 선은
혼 속에서 결코 죽지 않는다.
감각속에 포함된 싫고 좋고 하는 것을 제거한 것만이 진리이다.
아래에서는. 몸의 본성이. 혼을 묶어 두려 하고
위에서는 영성이 혼을 확대 시키려 한다
왜냐하면. 혼이 진리와 선으로 가득하면 할수록
영원한 것이 그속에 더욱 커지고 세력을 넓혀 가기 때문이다.
몸을 생명형태로 만든. 것은 에테르체이다
에테르체를 넘어 혼체 ( 아스트랄체)로 퍼져 나간다.
혼체를 넘어 감각혼이 펼쳐지고
감각혼 위에. 오성혼이 펼쳐진다.
에텔체ㅡ아스트랄체ㅡ감각혼ㅡ오성혼
몸의 중심은 ' 뇌' 이고
혼의. 중심은' 나' 이다
나' 의 가장 고차적. 표현이 ' 의식혼' 이다
' 나' 는 의식혼에서 빛을 발하여
혼전체를 가득 채우고
혼을 통하여 몸에 작용한다.
혼은
몸을 통하여 물질계 속을 살아 갈 수 있고
' 나' 가 영에 순종하여 혼이 영계에서 목표를 설정
할 수 있게 한다.
' 나' 는 몸과 혼속에 살아 가고
영 '나' 속에 살아 간다.
혼은
몸과 영사이에 살아 간다
혼은 인간의 영과 몸의 결합 부분이다
혼은
기억을 통하여 어제를 지속 시키고
행위를 통하여 내일을 예비하는 것이다.
혼은
체험을 기억에 보존하고
영은 능력을 고양 시킨다
혼이
몸에 깃들어 있을 동안
혼은 몸에 일어나는 모든 것에 관여 한다
어떤 사람의 혼이 그 사람의 영적.
활동에 공감 할 수록 그것만으로도
그는 완성 된다
그 혼의 요구가
몸의 기능으로 만족하고 있으면 있을수록
그는 미완성인 채로 남는다.
몸은 혼을 위해 인상을 형성하고
혼은 그것을 감각내용으로 바꾸며
기억 속에 표상 내용으로 보관하고
영에게 그것을 제공하고
그리고 영이 그것을 영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
인간의 영은
이렇게 받아드린 체험을 통하여 성장한다.
-신지학 대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