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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9. 5. 22. 15:06



반하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inellia ternata


분류 천남성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밭


크기 높이 약 30cm


끼무릇·소천남성·법반하라고도 한다. 밭에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다.


지름 1cm 정도의 알뿌리에서 1∼2개의 잎이 자라고 잎자루는 길이 10∼20cm이며 밑부분이나


위쪽에 1개의 주아(珠芽)가 생겼다가 떨어져서 번식한다. 잎은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털이 없고 모양이 달걀 모양이나 바소꼴 등 변화가 많다.


꽃줄기는 높이 20∼40cm이고 포는 녹색이며 길이 6∼7cm로 겉에 털이 없으나


안쪽에는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육수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밑에, 수꽃은 위에 달리며 끝이 길게 자란다. 꽃은 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열매는 녹색 장과이다.


알뿌리에 독성이 있으나 한방에서는 거담·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구토, 설사, 임신중의 구토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반하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끼무릇이라 한다. 습담으로 인한 모든 증상을 다스리는 가장 일반적인 약재로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그리고 소화장애에 의한 구역이나 구토증에 사용한다. 반하는 거담작용이 있어서 호흡중추를 진정하며 기관지의 경련을 제거하여 해수를 경미케 하고 기관의 분비물을 감소케 한다. 반하를 건조 세말로 하여 침출액을 동물에게 경구적으로 혹은 피하주사한 후 최토제로서 구토를 일으키게 하였으나 구토를 하지 않고 정상이었으므로 진토제로 효과가 좋았음을 알게 되었다. 반하는 차멀미나 배멀미 등에도 유효하고 외용으로는 소염, 진통, 지혈의 효과가 있다. 성분은 니코틴, 콜린, 호모겐티신산, 수산속회침정, 점액질 정유, 베타-시토스테롤, 알기닌, 글루타민산, 회분등이 함유되어 있다.


반하를 그냥 먹으면 입과 목이 아리고 마비가 올 정도로 독성이 매우 강하므로 반드시 독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반하와 상극되는 성질이 있는 생강즙(生薑汁)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불린 다음 꺼내어 그늘에 말리면 독을 제거할 수 있다. 이때 백반을 생강즙에 넣기도 하는데 백반은 담(痰, 가래)을 말리는 성질이 있으므로 반하의 담을 제거하는 성질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반하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이름에서 보듯이 반하(半夏)는 여름에 반쯤 생성되어 가을에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을은 세상의 모든 것이 마르게 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대기가 건조하면 불이 자주 일어난다. 그런데 반하는 여름을 지나온 것이므로 건조한 기운에다가 뜨거운 기운까지도 겸하고 있어 이러한 반하의 독특한 성질을 인체에 적용해보면 반하의 마르고 뜨거운 기운으로 담(痰)을 말릴 수 있다.


또한 반하는 가을에 완전히 이루어진다고 하였는데 가을은 수렴하고 거두는 기운을 가지고 있어(이와 같은 성질은 가을에 추수하는 모습을 연상해 보면 된다) 구토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가을은 한방에서 장기(臟器)로는 폐(肺)에 해당하여 폐에서 일어나는 담(痰)을 삭히는 효과가 있다.



반하에는 정유, 베타 시토스테롤과 배당체, 콜린, 글루콘산, 아스파라긴산, 아르기닌, 리진, 포도당, 람노즈 등이 있고 기름과 1.9%의 회분(마그네시움 약49%, 칼시움 약15%), 프로토아네모닌과 비슷한 점막자극물질, 휘발성알칼로이드, 0.002%의 에페드린이 있다. 뿌리껍질에는 아린맛이 있는 호모겐티산이 있다.


반하 달임액은 구토증세를 멈춘다. 신선한 반하는 오히려 구토를 하게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오래 묵은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반드시 달여서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하의 성분은 기침중추를 안정시켜 기침을 멈추게 한다. 에페드린은 목 감기와 구토에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생뿌리는 목안을 세게 자극하는데 이것은 천남성과의 식물에 들어 있는 싱아산 칼슘의 바늘결정에 의한 것이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뿌리조각을 희염산에 담그면 자극작용이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소의 쓸개에 동과의 식물 천남성 넣어서 쏘는 독을 제거하여 사용하는 우담남성이라는 제법도 있다.


예로부터 한의에서는 구토를 멈추는 약으로 사용하였다. 구토약, 진경약, 가래삭힘 약으로써 위하수, 임신구토, 구토, 기침, 어지러움증, 두통, 급성위염, 인후통 등에 쓴다.

위산과다를 억제하기 위하여 반하와 진피를 함께 사용한다.

2~3g의 반하 잘게 썬것을 물200cc되게 2~3시간 달여서 식혀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반하가루 : 법제한 반하를 가루로 하여 구토, 임신구토, 급성위염 등에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반하에다 생강즙, 백반탕을 가하든지, 혹은 죽력 즙을 가하든지, 또는 백개자를 가하든지 하여 증상에 맞추어 곡(누룩)을 만든 것을 반하곡 이라고 한다.

알줄기를 감기. 구토. 진해. 거담. 졸도.위장염.창종.인후염.진정.강심.이뇨등의 약으로 쓴다.

 




 

塊莖(괴경)을 半夏(반하)라 하며 약용한다.

7-8월에 채집하여 외피를 벗기고 햇볕에 말리거나 焙乾(배건)한다.

성분 : 塊根(괴근)에는 精油(정유), 소량의 지방, 전분, nicotine, 점액질, asparagin 산, glutamine, β-sitosterol-β-d-glucoside, 3,4-dihydroxybenzaldehy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燥濕(조습), 化痰(화담), 鎭嘔(진구), 止吐(지토), 鎭咳(진해), 鎭靜(진정), 散結(산결)의 효능이 있다. 胃部停水(위부정수), 惡心嘔吐(악심구토), 心痛(심통), 反胃(반위), 咳喘痰多(해천담다), 濕痰冷飮嘔吐(습담냉음구토), 胸膈腸滿(흉격장만), 痰厥頭痛(담궐두통-痰濁逆上(담탁역상)에 의한 두통), 頭暈不眠(두운불면)을 치료하며 외용으로는 癰腫(옹종)을 消(소)한다.

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가루 내어 調布(조포)한다.

독성 :유독(有毒): 생반하를 맛보면 혀가 마비될 정도의 독성이 있다. 여러가지 수치법을 통해 약효는 높이되 독성을 줄인다. 임신중이나 진액의 손상으로 인한 구갈에는 복용을 금한다.

약성 :성질은 따뜻하고 유독하며 맛은 맵다.

채집시기/산지 :중국, 일본, 한국 등 동남아 전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나, 서울, 수원, 제주도, 울릉도 산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공 :반하는 끼무릇 뿌리의 구경을 외피를 제거하고 건조하여 약용으로 쓰고 있다. 청반하는 습을 없애고 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생강즙으로 볶은 강반하는 토하는 증상을 다스리며 법반하는 위를 조화롭게 하고 습기를 말리며 반하곡은 담을 없애고 식체를 삭이는 효능이 있고, 생반하는 독이 있어서 외용으로 사용하여 종기를 없애고 덩어리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진피(陳皮) 복령 등을 배합(配合)하여 비습불화(脾濕不化)로 담음(痰飮)이 내정(內停)하여 나타나는 해수담다(咳嗽痰多)와 천해기역(喘咳氣逆) 및 담역두현(痰逆頭眩) 등을 치료한다.

과루(瓜蔞) 황금(黃芩) 등 청열화담약(淸熱化痰藥)과 배합(配合)하여 담열해수(痰熱咳嗽)를 치료한다.

생강(生薑)을 배합(配合)하여 위한구토(胃寒嘔吐)를 치료한다.

황련(黃連) 죽여(竹茹) 등 청열약(淸熱藥)과 배합(配合)하여 위열구토(胃熱嘔吐)를 치료한다.

황련(黃連) 황금(黃芩) 건강(乾薑) 등을 배합(配合)하여 담습(痰濕)의 내조(內阻)와 한열호결(寒熱互結)로 인한 흉완비민(胸脘■뱃속결릴비悶)을 치료한다.

후박(厚朴) 자소(紫蘇) 등을 배합(配合)하여 인중(咽中)에 담(痰)이 결취(結聚)되어 된 매핵기(梅核氣)를 치료한다.

패모(貝母) 하고초(夏枯草) 곤포(昆布) 해조(海藻) 등을 배합(配合)하여 나력담핵(연주창라, 연주창력痰核)과 옹종(癰腫)을 치료한다.

남성(南星) 백출(白朮) 등을 배합(配合)하여 습담(濕痰), 해수(咳嗽), 면황(面黃), 복창소화불량(腹脹消化不良)을 치료한다.

반하(半夏)의 법제.

이 약은 중요하여 동의보감에 법제 방법을 별도로 기록할 정도이다.



그를 알아보면, 강제(薑製)나 제(製)라고 쓰여진 것은 생강에 절여 말린 것을 뜻하며, 조각자에 생강을 넣고 15번을 달여, 썰어서 소금 5돈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귤홍과 함께 넣고 잘 저어서, 불에 바짝 마르게 건조시켜, 반하국(半夏麴)이라 하여 누룩에 법제, 날것을 갈아 말려 가루로 만들어, 간질을 치료할 때는 생반하로, 반하를 초(炒 볶아서)하여, 여러 조각으로 쪼개어 백반 가루 1냥을 넣고 달인 물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걸러내어, 다시 생강즙에 하루동안 담근 뒤, 생강즙이 마를 때까지 달여, 연한 불에 말린 뒤에 가루로 만들어, 담에 속하는 병은 반하가 주로 치료하는데 반드시 반하를 누룩으로 만들어 쓰고, “하천고”에 백개자, 생강즙, 백반탕, 죽력을 가하여 누룩을 만들어 쓰는 등 법제 방법이 많다.


반하(半夏) 12.0 / 황금(黃芩) 6.0 / 건강(乾薑) 6.0 / 인삼(人蔘) 6.0 / 감초(甘草) 6.0 / 황련(黃連) 2.0 / 대추(大棗) 6.0 (반하 사심탕)

반하 사심탕을 사용하는 병증

상한병에 걸린지 5, 6일이 되어 구토하면서 열이 나는 것은 시호탕증을 갖춘 것이다. 다른 약으로 설사를 시켜도 시호탕증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면 다시 시호탕을 투여한다. 이는 이미 설사 시켰다 해도 逆이 아니다 반드시 열이 나면서 떨리면 도리어 발열하고 땀을 흘려서 푼다. 만약에 심하가 그득하면서 심히 아프면 이것은 결흉이다. 대함흉탕을 반드시 사용한다. 단 그득하기만 하고 아프지 않으면 이것은 증이니 시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다. 반하사삼탕을 주는 것이 좋다.


오목가슴이 마치고 때때로 오심, 구토가 있고 식욕이 부진하며 복명이 있고, 연변 또는 설사의 경향이 있는 사람의 다음 제증 :급·만성 위장카달, 발효성 설사, 소화불량, 위하수, 신경성 위염, 위약, 숙취, 트림, 가슴쓰림, 구내염, 신경증등


반하(半夏) 20.0 / 후박(厚朴) 6.0 / 복령 8.0 / 생강(生畺) 10.0 / 소엽(蘇葉) 4.0 (반하 후박탕)

반하 후박탕을 사용하는 병증

신경성 소화불량과 신경성 천식에 신경을 안정시키고, 진해 거담작용을 하며 소화관운동성을 항진하고 소화관경련을 억제하여 진토(鎭吐)작용을 한다.

주의 :반하뿐 아니라 천남성과 식물들은 독성이 강하다.

함부로 사용 할것이 아니라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후 사용해야 한다. 오두류(烏頭類)의 약물(藥物)과 동용(同用)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으며, 모든 혈증(血症) 및 음허(陰虛)로 인한 조해(燥咳)와 진액(津液)의 손상(損傷)으로 인한 구갈(口渴)에는 복용(服用)을 기(忌)한다. 독성이 강하고 조습작용이 심하므로 임신 중 구토증이나 결핵에 의한 기침이 있을때는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안면신경마비 :알줄기 5g에 물 700㎖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환제나 산제로 복용할 수 있고, 외용에는 가루로 만들어 바른다. 유독하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한다.


종기 :반하가루를 밥과 섞어서 고약처럼 곱게 이겨서 환부에 붙인다.


신경질(히스테리) :반하 뿌리 5 ~ 6g을 1회분으로 달여서 4 ~ 5회 복용한다.


구토, 임신구토, 급성위염 :법제한 반하를 가루를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천식 발작시 :1돈 정도의 반하 가루와 생강즙을 약간 섞어 먹이면 발작이 즉시 멈춘다.



 

유사종 

대반하(Pinellia tripartita (Biume) Schott.) :남부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땅

 속에 괴경이 들어 있고 여기서 두 장의 잎과 한 개의 꽃줄기가 자란다. 공감하기


 


가져온 곳 : 
카페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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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唵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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