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와 문화

고대문자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22. 11. 16. 21:58
신지 녹도문자와 가림토문자가 세계언어에 미친 영향. 게시판  
2021. 7.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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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녹도문자와 가림토문자가 세계 문자에 미친 영향의 연구   2)

바. 중국 백수현(白水縣) 사관촌(史官村) 창성묘(倉聖廟)의 『창성조적서비(倉聖鳥跡書碑)』  2)
 이 창성(倉聖)의 조적서비문은 본래 『섬서고대서법유적종술(陝西古代書法遺蹟綜述)(1)』에 실려 있는 것을 『환단지(桓檀誌)』제10호(1993년 6월 6일 발간)에서 재인용한 것을 필자가 또 인용하였다.
이 전고비문(그림9)은 모두 28자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이하 「28자 전고문」이라고 통칭함)-사진1

 환단고기 「태백일사」 소도경전본문 기록에 보면 환웅천황께서 신지(神誌)신지-神誌: 벼슬이름) 혁덕에게 명하여 녹도의 글로써 천부경을 기록케 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그 당시에 녹도(사슴 발자국 모양)란 문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조선이 건국되기 훨씬 전인 신시배달국 때부터 우리 민족은 이미 문자생활을 영위하는 우수한 문명을 영위하였다. 배달국 환웅천황은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하여 녹도문(鹿圖文: 神誌文字)을 창제하였다. BC 39-38세기경에 창제된 이 녹도문은 이집트 상형문자(BC 3000년경), 수메르 설형문자(楔形文字: 아카드어,cuneiform script, BC 3000년경)보다 몇 세기 앞서는 세계최초의 문자이다.
출처: 녹도문자 : 참고도서 <이형구 「단군을 찾아서」(살림터 출판사), 1994년 판 인용.>

2. 신지녹도문자와 가림토 문자의 세계문자와 비교
필자가 인용한 다양한 녹도문자가 있는데 ‘창힐’의 문자와 서로 닮았고 ,또한 진위를 가릴 수 없고, 몇 글자가 전해져 왔는지 불분명하여 공인이 아직 안된 상태라고 한다. 필자는 우선 그리스어, 페니키아, 히브리어, 키릴문자, 아랍어, 페르시아어등을 통하여  어떻게 차용되어 갔는가를 필자가 연구해 보기로 한다.

가. 페니키아 문자-사진2
여기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세 번째 란의 ‘페니키아’ 문자란에 위에서 아래로 6행과 14행.18행의 글자가 녹도문을 많이 본 딴 것으로 나타났다. 3)
그리고 가림토 문자에서 총 7자를 본 따 만든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나. 그리스 문자
녹도문자의 카피 흔적은 없으며 다만, 가림토문자는 약 19-22자에서 가림토문자를 그대로 옮겨 쓰거나 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으로 그리스어가 가림토문자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마도 크레타와 미노아 지방의 ‘곰 문명’의 영향으로 보인다. 4) 
Αα 알파 Νν 누     Ββ 베타 Ξξ 사이
Γγ 감마 Οο 오 미크론     Δδ 델타 Ππ 파이
Εε 엡실론 Ρρ Rho          Ζζ 제타 Σσς 시그마
ηη 에타 Ττ 타우          Θθ 쎄타 υ 업 시론
Ιι 이오타 Φφ 피            Κκ 카파 X 치
Λλ 람다 Ψψ Psi    Μμ 무 Ωω 오메가

다. 히브리 문자
히브리문자에서 녹도문자를 본 딴 글은  1글자는 확실하며 나머지 3글자는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1글자는 x형이다. 가림토문자의 차용에 대해선 8 글자의 차용과 응용글자는 4-5개로 보았다. 그러므로 히브리어도 가림토문자의 큰 영향을 받은 것이 증명되었다.  5)
라. 로마자
로마자는 녹도문자를 따 온 흔적은 없으며 다만 , 가림토문자에서 오늘날 영어가 거의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10개의 문자는 가림토에서 그대로 가져왔으며 나머지 14글자는 가림토에서 약간 변형하여 응용한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우리의 고대어가 현재의 영어의 원천이란 것이 드러났다. 사실 고대영어는 ‘크로아티아어’로 필자는 알 고 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빈카문화’의 본산지 였으며 환웅문화가 일어난 장소로  나중에 ‘라틴(태양의 머리족)’문명‘으로 이식된 사람들 이었다.

그리스 지역의 언어 변화도-사진3
By BishkekRocks - Self made. Based on Bildatlas der Sprachen, Augsburg 1998. The fonts used are Arial and etruscotutto by James F. Patterson ([1]).,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034544

마. 베르베르어(Berber-광명,광명!)
*베르베르어의 고대 ‘티피나그’엔 가림토문자를 따 온 문자가 6개 보이며 응용한 문자는 7개, 점을 이용한 산대문자는 7개이다.(총 25자중) 6)

베르베르어는 모로코,튀니지,리비아의 북아프리카 언어인데 ‘커머문화’의 쿠시왕조의 문화, 기원전 4-세기의 ‘기시문명(고시)과 연관되는 언어로 보고 있다. 그런 이유인지 역시 가림토문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으며 영어의 K는 점이 3개이며 3개짜리 점으로 2개의 글자를 표현하였다는 것은 잠재된 삼신신앙을 보여준다 할 것이다.
2)https://zh.wikipedia.org/wiki/%E5%8F%A4%E6%9C%9D%E9%AE%AE%E6%96%87%E5%AD%97(창성조적서비)    
3)https://en.wikipedia.org/wiki/Phoenician_alphabet
4)https://en.wikipedia.org/wiki/Greek_language
5)https://en.wikipedia.org/wiki/Hebrew_language,
6)https://en.wikipedia.org/wiki/Berber_languages
7)https://ko.wikipedia.org/wiki/%EA%B0%80%EB%A6%BC%ED%86%A0(가림토 문자)

바. 우리의 가림토 문자
1) 개설
BC 2333년 단군조선이 건국되었고 BC 2181년 3대 갸륵단군에 이르러 녹도문자의 불편한 점을 개선코자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38자의 문자를 만드니 이것이 바로 가림토문자이다. 7)
가림토문자를 만들면서 갸륵단군께서 하신 말씀은 "아직 풍속은 하나같지 않았다.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다르고 형상으로 뜻을 나타내는 진서(眞書)가 있다하여도 열 집 사는 마을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백리 되는 땅의 나라에서도 글을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전해내려 온다.
‘가림다’는 우리말소리가 가진 뜻에 관리 통제하여 일치시킨 소리글(표음문자)이면서 동시에 뜻글(표상문자=표의문자)이다. 가림다의 글자 하나하나의 글씨 디자인은 사물의 구체적 형상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고, 사물간의 관계법칙을 내포하는 개념을 상징하는 기하학적 형상이다.
훈민정음은 이 음성기호적 기능을 살리고 28자로 축약한 뒤 모아쓰기형태의 용음합자방식으로 바꾸어 세종대왕에 의해 재창제된 것이다. 가림다는 38자이며 풀어쓰기 방식이다.
융음합자방식이란 소리가 나는 대로 문자를 합자하여 조합형의 글자를 만드는 방식을 뜻한다. 합자방식을 사용한 문자는 한글과 한문이 대표적이다. 한문은 표의문자(뜻글자), 한글과 영어는 표음문자(소리글자)로 구분된다. 가림토문자는 풀어쓰기방식이며, 영어도 풀어쓰기 형식이다.
<풀어쓰기 보기> 민족문화 → ㅁlㄴ ㅈㅗㄱ ㅁㅜㄴ ㅎㅗㅏ

가림토 문자의 흔적들은 외국에도 남아있다. 일본의 신대문자, 몽고의 "파스파 문자, 인도의 산스크리스트 알파벳과 구라자트 문자에서 그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가림토문자가 특이한 것은 전세계 어느 나라 문자와도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바로 문자가 대단히 반듯하다는 것이다. 갑골문의 유적에서 볼 수 있는 원시 한자의 모양도 구불구불 하였던 것이 단군 3세 때 처음 만들어진 우리민족의 가림토문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학설도 있다고 한다.

한편 시베리아에 거주하던 ‘쥬신족’의 일부가 베링해를 거쳐 아메리카로 이동하였는데 이들이 바로 아메리카 인디언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의 유적 중에서 가림토문자 'ㄷ' 'ㅁ' 'ㅐ' 등이 새겨진 것이 발견되었고 아메리카대륙뿐 아니라 인도의 한 고장에서도 가림토문자가 사용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확인 해 본 바는 없다.
(정진만의 "21세기에 새로 조명하는 고대사 2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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