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窮無窮 太乙呪 - 신비스런 일들
그 후 태을주 수련은 더욱 열심히 정진 하게 되었고
그 수련 과정에서 수많은 기적이 생기는데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그저 몇 가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 할까 합니다.
그 당시 필자는 서울에서 문산 가는 기차를 타고가다 보면
일산 못 미쳐 백마라고 하는 조그만 간이역이 있는데
그 동네에서 1km정도 떨어진 곳에
사방이 논밭으로 외딴 집에 살고 있었고
그 당시 매일 아침 6시면 신촌 도장에 나가
수행을 하였는데 그 집에 살면서 참으로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30km떨어진 곳의 소리를 듣다--無窮無窮 太乙呪
88년 어느 날로 기억 되는데
하루는 새벽 수행을 하려 가려면 6시에 떠나야 하는데
그날따라 7시 30분이 될 때까지 깊은 잠에 빠졌다
그런데 4사람이 태을주를 힘차게 읽는 소리를 듣고
놀라서 깨어보니 7시 30분이라 화들짝 놀라 허둥지둥 기차를 타고
도장으로 달려갔는데
도장에 도작 해보니 9시 경이다 도장에 들어서면서
오늘 7시 30분에 000 000 000 000 네 사람이 수행을 하였지요? 하고 물었더니
에! 오늘은 모두가 늦잠을 자서 6시에 수행을 못하고
7시 30분에야 그것도 4명만 모여
수행을 시작 했습니다 하면서 모두 쑥스러워 하였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리 모두 함께 소스라치게 놀랐다.
7시 30분에 시행된 4사람의 태을주 소리를 신촌에서 수십km나
떨어진 일산에서 정확하게 들었다는것을 함께 깨닫게 된것입니다..
그 후에도 비슷한 일화가 또 있다
# 1km떨어진 곳의 소리를 듣다 #
필자가 사는 집에서 철도까지 거리는 1km 가까이 된다
그러나 주변이 평지라서 빤히 보인다.
어느 날 아침 아내와 마당에서 인사를 하고
그 개활지를 가로 질러 기찻길까지 와서 역까지 걸어가면서
속으로 중얼중얼 태을주도 읽다가 운장주도 읽고
또 칠성경도 읽으며 역전 까지 가서 기차를 타고 출근을 하였는데
저녁에 퇴근을 하니
아내가 문득 묻기를
당신 기차 철둑에 올라서면서 태을주를 읽기 시작 하여
그 건널목을 지날 때 운장주를 읽었고
또 큰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날 때 칠성경을 읽다가
기차가 와서 타고 갔지요?
어떻게 알아? 하고 물으니
나의 가는 모습을 마당에 서서 바라보며
아내가 속으로 태을주를 읽었더니
그날따라 1km나 떨어진 거리인데도 마치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남편의 주문 읽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더라는 것이다.
하도 신기해서 저녁에 오면 확인을 해 볼
요랑으로 끝까지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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