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수행·전생·영혼

[스크랩] [급시우의 태을주 수행이야기]뱃속에서 뱀을 꺼내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6. 11. 17:53

올만에 한번 쓰고파서 써보는 체험담입니다~~

재미는 별로니께... 글 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버튼 혹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다른데로~~

 

수원에 저와 동갑내기 촌수로 제 조카뻘 되시는 아가씨께서 계시옵니다...

자궁근종이 있었는데 저의 잔소리와 본인의 노력으로 자궁이 깨끗해져서..

지금 회복기에 들어서서 열심히 회복 되는 중입니다...

 

항상 제이야기에서 그렇듯이 원데이~ 어느날~~

퇴근을 하여 집으로 가서 씻고 회사에서는 못하는 증산도 관련 작업을 위해서 노트북을 켜고

만화책을 보려고 하는데 네이트 온을 보니 로그인 해 있더군요...

 

급슈 : 굿모닝~~

조카님 : 아재~~ ㅎㅎㅎ

급슈 : 안주무시고 뭐하삼?

조카님 : 수행하고 올라 왔시요~~

 

제 환자인지라 진단을 들어갑니다... 손으로는 타이핑 하면서 주접 떨고.. ^^;;;

한편으로는 몸을 훑으면서 진단을 합니다...

하다가 보니 뱃속에 뭔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급슈 : 어릴때 뱀보고 놀랜적 있슈?

조카님 : 있는데유.. 집뒤에 샘터에 갔다가 뱀보고 놀랬슈~~

 

뱃속에 있는 뭔가는 또아리를 틀고 있는 뱀이었습니다...

갸가 왜 죽어서 거기 있는지는 모르것지만. 울 조카님을 본후로 죽은거 같더군요...

그럼 둘다 놀랜겨? 흠... 뱀은 심장마비로 사망? 여자들 무섭구만요.. ㅎㅎ

 

뱀하고의 대화 시도가 들어갑니다...

급슈 : 웬만하면 좋은데로 보내줄게 가지?

뱀 : 들온지 꽤되서 여기가 좋은데요?

급슈 : 에이 그래도 더 좋은데로 보내 줄게 가지?

뱀 : 온지 오래 되서 또아리 풀기도 힘들어요. 냅두세요...

급슈 : 내가 해볼테니 나와라...

뱀 : ...

 

배로 손을 뻗치고 태을주를 3독 정도 하자.. 뱀이 제손에 감깁니다...

다 감긴뱀을 어찌 할까 생각하는데 옆에서 웬 신명이 뱀을 거둡니다..

제가 말할 틈도 없이 나꿔채서는 데리고 가는데 최소한 땅꾼은 아닌거 같습디다.. ㅡ,.ㅡ

 

뱀이야기를 해주고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하길래.. 음.. 나혼자 헛거 봤나...

하고는 조카님은 다시 수행하러 가고 전 일을 하고...

 

다음날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하니 아침에 수행하는데 변화가 있다는 겁니다.

그동안은 복식호흡이 안되서 힘들었는데... 뱀이 나간뒤로는

복식호흡이 편해지니 수행이 편하다는 겁니다.. ㅎㅎ

 

조카님 몸 낫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신도에서 먼저 어떤 행태로든 벌어지고

그다음에 인간에서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모든 병을 신도로서 다스린다고 나서는건..

자살행위입니다. 아픈병은 진단부터 제대로 받아 보고 그다음에 다스려야지요.

신도로서 다스리는 병이 있고 병원에서 약으로 다스리는 병이 있는거더군요..

둘을 병행하면 더 빨리 낫기도 합니다.. ㅎㅎ

 

증산도 도전 9편 55장  
병을 다스리시는 법 
 1  상제님께서 병자를 치료하실 때는 말씀으로 그 자리에서 낫게도 하시고 병자의 심정에 충격을 주어 불쾌하게 하여 고치기도 하시며 손으로 어루만져 낫게도 하시니라. 
 
 2  또한 병자를 천거하거나 인도한 사람에게 묘법의 신술(神術)을 붙여서 고쳐 주시거나 인도한 사람의 말을 들으시고 그 기운을 끌어다 쓰시어 쾌유케도 하시니라. 
 
 3  이와 같이 치병에 대해 일정한 법칙이 없으시고 그때그때 형편에 따라 사(邪)를 제하고 마(魔)를 없애시어 즉시 쾌유케 하시며 죽은 자도 회생케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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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격대예언
글쓴이 : 기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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