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제 시간의 모퉁이
12월 31일 에 서서
그 모퉁이 돌아서면
사라져 버릴 병술년을 돌아 보며
많은 감회에 젖습니다.
아쉬운것들이 너무 많지요?
그래서
정해년 새해에
할일이 많은거 겠지요
冬至도 설이고
新正도 설이고
舊正도 설이죠?
삼 세번 설을 지내면서
삼 세번씩 다짐하시어
새해에는 님께서 소원 하시던
그 숙원의 일들이
덜컥 이루워 지소서
丁亥年-丁火(붉은) 亥水(돼지)
저 깊은 바다속에서
오래 참았다가
불끈 솟아 오르는 태양
뜨거운 정해년의 기상 처럼
님의 정해년은
또 그렇게
힘차게 이루어지소서
---서 호원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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