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상 : 고향길 中 정적
말
지금도 나는 때로 짜증을 내고 화를 내며
다른 이에게 심한 말을 한다.
그리고 잠시 후 화가 가라앉으면 당혹감을 느낀다.
부정적인 말이 이미 입 밖으로 튀어 나왔으니
거둬들일 방도가 없다.
말은 내뱉어지고 소리는 존재하지 않건만
말의 효과는 계속 남아 있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사람에게 사과하는 것 밖에 없다.
그게 옳지 않은가?
- 달라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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