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음악모움

[스크랩] 국악명상 /홀로 앉아서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26. 19:48

     
              뉘 무어라 하리 / 소정 金良任 열길 물 속, 쉽게 알아 가지만 한 치의 사람의 속, 모른다 했거늘 미물微物인 내가 어찌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으리 내가 당신을 모르고 당신이 나를 모르고 늘 빗겨가는 세상사 물 흐름 같지 않은 인생사 잘났다 하여 못났다 해서 힘 겨릅도 없이 바람 한 점 머뭄처럼 흔적 없이 쉬었다 간들 뉘 무어라 하리.
    ♬~♪홀로 앉아서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소정 金良任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