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벽을 부셔 버리자
작사,작곡,노래 : 능인
친구를 만나서 얘기를 해봐도 선배를 만나서 대화를 해봐도 아저씨 말씀을 조용히 들어봐도 어른들 말씀을 귀 기우려 들어봐도 모두 다 하나 같이 가슴엔 많고많은 불신들 쌓여있네 안돼지 그러면 부셔버려 부셔버려 허~ 불신의 벽을 불신의 벽을 불신의 벽을 허~허 부셔버려 동생을 만나서 얘기를 해봐도 형님을 만나서 대화를 해봐도 어머니 말씀을 조용히 들어봐도 아버님 말씀을 귀기우려 들어봐도 모두 가 하나 같이 가슴엔 많고많은 불신들 쌓여있네 안돼지 그러면 부셔버려 부셔버려 허~ 불신의 벽을 불신의 벽을 불신의 벽을 허~허 부셔버려 이 세상의 모든 믿음은 사라지고 있다. 믿음중에서 가장 두터운 벽이되어야 할 가족간의 믿음 마져
무너지고 있다.
이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모 형제가 서로 신뢰 할 수 없는 사회라면 다른 사람은 말
해 무엇하겠는가.
참으로 답답한 마음으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이렇게 각박하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물질이 아닐까?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된다고 하는 생각, 돈이 모든 것을 평
가하는 세상, 그래서 자식이 부모를 의심하고 부모가 자식을
믿지 못하고 서로서로 불신의 벽이 앞을 가로막고 있으니 우
리 사회의 앞날을 내다보면 도욱더 마음이 갑갑해 온다.
그러나 지금 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이것을 깨닫고 다시 시
작하는 마음으로 인간성 회복 운동을 전개하여 교육적인 문
제 부터 시작 한다면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볼 때 절대로 불
가능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 다시 시작하자.
그래서 몸에는 갓을 쓰고 긴 담뱃대를 물지는 않았고 성냥
대신 라이타를 켜지만 마음만은 예전 그 시절의 경로 우대
사상의 시절로 돌아가서 상하 위계질서가 바로 잡히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보자.
그렇게 해서 상하 자타에 있어서 절대로 불신의 벽은 부셔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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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행복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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