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페인팅은 원래 미술의 한 갈래라고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또는 ‘해프닝’ 장르에 속한다.
배우들의 몸에 그려진 문양과 기획된 율동을 통해 작가가 원하는 주제를 관철시키는 예술이다.
참고:http://blog.naver.com/ks070/140007726726
http://blog.naver.com/ks070/140002555241
브라질리아=로이터/뉴시스】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지젤 번천이 최신 TV광고에서
브라질 꽃과 동물들 무늬의 바디페인팅을 하고 등장했다. 이 광고는 그녀의 샌달 브랜드 '이파네마 지젤 번천'을 판촉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바디페인팅은 위 사진처럼 여성의 신체 위에 그려져 과도한 노출을 꺼리는 우리의 정서에 거부감을 일으키는 예가 종종있지만 요즘 웹상에 화제를 몰고온 독일작가 에린코 라인의 작품은 옷을 벗었는데도 마치 입고 있는 듯 정교하여 그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고양이 가죽옷을 입고 있는 듯 느껴지게 하는
작품으로 털의 질감마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세심하게 표현했다.
관람자가 볼 때 왼쪽에만 상의재킷을 착용한 바디페인팅 모델. 오른쪽이 나체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감쪽같은 바디페인팅이다.
바디페인팅 모델과 배경그림을 정확하게 조화시킨 작품.
물론 석상을 그린 그림이 아닌 바디페인팅 작품이다. 액자 아랫부분을 잡고 있는 손은 이 작품이 그림이
아니라는 힌트를 준다.
2002년 유럽 바디페인팅 페스티벌
출품작.
바디페인팅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에린코 라인의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사람을
사물로 오해시키기에 충분하다.
나무 마네킹 또는 마네킹을 그린 그림처럼 보이는
이 작품 역시 도저히 바디페인팅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그의 작품은 사람의 피부에 직접 물감을 칠해 세심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과 흥미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예술적 가치마저 유감없이 발휘한다.
라인은 그동안 주로 전시회에서 퍼포먼스 활동을 해왔다. 독일에서 열린 각종 국제 박람회와 전시회에 초청된 것은 물론 2002년 유럽 챔피언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라인이 지금과 같은 작품 세계를 펼치게 된 중요한 전기는 행위예술가 조쉬맨과의 만남. 그가 갖고 있던 바디페인팅 기술과 조쉬맨의 로봇 퍼포먼스가 만나 새로운 예술 세계를 탄생시켰다.
라인은 그동안 주로 전시회에서 퍼포먼스 활동을 해왔다. 독일에서 열린 각종 국제 박람회와 전시회에 초청된 것은 물론 2002년 유럽 챔피언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라인이 지금과 같은 작품 세계를 펼치게 된 중요한 전기는 행위예술가 조쉬맨과의 만남. 그가 갖고 있던 바디페인팅 기술과 조쉬맨의 로봇 퍼포먼스가 만나 새로운 예술 세계를 탄생시켰다.
에린코 라인의 파트너인 행위예술가 조쉬맨이 직접
바디페인팅의 모델로 나섰다. 액자 뒤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한 장의 그림 같다. 그러나 액자 아랫부분에 걸치고 있는 조쉬맨의
손이 그가 실제 사람이라는 힌트를 준다.
라인과 행위예술가 조쉬맨이 함께 선보인 로봇쇼의 한 장면.
물론 바디페인팅으로 만든 ‘가짜’ 로봇들이다.
라인과
그의 파트너 조쉬맨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둘은 독일 하노바 세빗 전시장에서
로봇쇼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강대진(미디어다음
독일 통신원)님의 자료를 인용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Che Sara / Jimmy Fontana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하얀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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