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속박과 자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29. 20:39

속박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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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속박은 대자연의 법을 어긴 결과 이다

그 대 자연의 법을 어기면서 제 멋 대로 행동 하는 것은

自由가 아니고 放縱이다

방종이란 자신이 영원히 망하도록

자신에 대한 질서에 불 지르는 행위다.


진정한 자유를 얻는 길은

天理에 通함에 있다

그리고 그 天理와 나의 人生이 하나 된다.

천지가 숨을 들이 쉴 때 나도 들이쉬고

천지가 내 쉴 때 나도 내 쉰다.

대자연은 서로 도우면서 더불어 잘되게 하는

相生의 법칙이 있다.

대자연과 하나 되면

먼저 모든 병의 속박에서 자유를 얻는다.


항상 남 잘되게 해 주려는 삶은

주변 사람들의 시기. 질투 . 미움. 투쟁의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얻는다.


앉아서 千里를 보고  서서 萬里를 보며

눈을 감고도 과거와 미래를 보며

지구의 반대편이라도 순간 이동할 수 있는 경지를

도통이라 하는데

도통은 아무나 얻지 못하는 것은   

65억 세상사람 중에

천지의 마음처럼 오직 남 잘되게 하려는

일심 자진 자가 드물기 때문이다.


천지는 천지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그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그 일을 이루는 도구로서 도통을 줄 뿐이다

사사로운 욕망을 위하여 일평생 도통 노래만을

부르면서 인생을 허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 이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잘 되느니라(증산도 도전 2편 29장)


@남의 말을 좋게 하면 그에게 덕이 되어 잘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게 이르고

남의 말을 나쁘게 하면 그에게 해가 되어 망치고

그 남은 해가 점점 밀려와 점점 큰 재앙이 되어

내 몸에 이르느니라.

(증산도 도전 8편 28장)


우리 한번 대화 합시다

메일 skachst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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