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사랑
사람이 실패를 하고
내 탓을 찾다보면 나는 언제나
다시 성공할 수를 찾고야 말지만
네 탓을 찾다보면 나는 언제나
다시 실패할 수에 빠지고 만다.
네 탓이 많아도 고칠 수가 없지만
내 탓은 많아도 고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패하고 내 탓 찾아
고치고 고치면서
운수도 고치고 영혼도 성숙 한다
그래서 니체가
인생은 초극해야 할 그 무엇이라 했던가?
가부좌 틀고 앉아
수행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밖으로 향하는 수행을 하지만
종당에는 내면으로 향한 수행을 하고
결국 내 속의 우주를 발견 하면 한 소식을 듣는다.
불가에서 이것을 見性成佛이라 했던가?
밖의 세상은 아무리 많이 알아도 쓸 수가 없지만
깨달아진 내속의 우주는
언제라도 내어 쓸 수 있는
참 지혜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南村先生 書
-블로그 남촌글밭(http://blog.daum.net/skachs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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