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축구선수 김남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2. 7. 14:00

저는 매일 정안수 떠놓고 기도드려요


 

 

저는 매일 아침 정안수를 떠놓고 기도를 하며 하루를 시작을 합니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면 항상 처음에 먹는 마음이 있어요.

항상 머리에 10개 정도를 생각하죠. 오늘은 진실되게 살기.

오늘은 남을 위해 한가지 덕담하기. 세상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기 등등

 

근데 시간이 지나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어서

나의 의도와는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나를 바라봐요.

그러면 다시 정안수 (청수)를 떠놓고 기도를 드려요.

그리고 나서 본래의 나의 마음으로 다시 회복을 하죠.

저는 365일 아침 저녁 가끔은 생각 날 때바다

이렇게 저의 본래의 마음을 지켜 나가고 있어요.

 

근데 저의 이러한 행동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나요.

맞아요. 옛날 할머니나 어머니가 집안의 안위를 위해 장독대 위에서

정결한 청수(정안수) 한사발을 떠 놓고 집안을 지키는 신(神)외에

상제님, 천지신명님, 조상님,조왕신, 터주신, 철옹신님께 빌었죠.

 

저 어릴적 전설의 고향이나 그런데에서 자주 생각나는 장면이 있어요.

아이가 없는 손이 귀한 집안이 있는 데 할머니 어머니께서

새벽녁에 정안수를 떠 놓으시고 아이를 낳게 해 주십사

정성을 다해 기도드리는 장면이 떠올라요.

 

그때 삼신할머니 얘기 들으셨죠.

아이를 낳은 데에 이 삼신의 역할이 있어야 낳을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삼신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서 마구 얘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그 분에게 기도를 드리는 거구요.

 

삼신이라는 것은 아이을 낳게 해 주기 위해

집안에 들어가는 그 집의 조상신을 말하는 거에요.

신(神)과 기(氣)는 일체 관계로 기가 동하면 신이 응하고

신이 동하면 기가 동하는 거죠.

만삭이 되어 아이 낳을 기운(産氣)이 동하면 하늘에서

그 기에 응하는 삼신이 들어와 아이 낳는 일을 도와주게되는 거죠.

 

생명을 태워 내는  이 사건에 우주의 삼신을 대행하여 인격신인

그 선령신이 삼신이 되어 들어 오는 데,

그렇다고 삼신을 반드시 선령신으로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있어요.

천지의 조화 삼신이 있기 때문이죠.

 

 

그럼 왜  새벽녁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맑은 물 한그릇을 떠 놓고

기도를 드리셨을 까요?

물 한 그릇. 봉청수(奉淸水)는 신교문화의 오랜 전통이에요.  

물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청수는 기도 올릴 때

신명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하는 거죠.

 

한 민족 문화의 근원에는 면면히 흘러온 상제문화가 있습니다.

중국에도 4300여 년 전, 고대 하은주 시대로부터 역대 왕들이

큰 혼란기에 처하여 혁명을 일으킬 때면 반드시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거사를 임했다는 역사 기록이 있습니다.

또 중국 마지막 황제 부의 역시 황제에 등극하면서

 '호천상제지위' , 즉 상제님 신위를 모시고 천제를 봉행했습니다.

 

그런데 동양의 상제문화는 우리 한민족의 신교문화에 그 뿌리를 둔 것입니다.

 

행촌 이암의 " 단군세기"를 보면,

일찍이 고조선시대에 강화도 마리산 첨성담에서

상제님 전에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말 1904년, 조정에서 각 학교에 반포한 애국가 가사에도

 "상제는 우리 황상을 도우소서" 라는 구절이 나오며

, 1914년 (최신창가집)에 수록된 애국가 가사에는

"상제난 우리 대한을 도우소서"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 처럼 상제문화는

우리가 반드시 되찾아야 할, 잃어버린 신앙문화의 원형인 것입니다.

 

그 문화, 한민족의 면면히 흘러온 상제문화를 받들고

 잃어버린 민족의 혼, 뿌리를 되찾아 주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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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역사의 혼이 살아숨쉬는 민족종교를 찾고 계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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