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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강의 원리7-총결론-남촌논단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2. 23. 12:43
 

7,총 결론

 

미국이나 유럽에 엄청난 규모의 메디컬센터가 건립되어

의료 행위를 펼치고 있으나 환자의 수는 조금도 줄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서양의학은 결과론적인 치료 방법이며

눈에 보이는 물질문명에만 치우친 처방이기 때문이다.

그것 보다는 식습관과 생활문화의 개선으로

예방의학이 생활화 되어야 하고 천지 이치에 순응 하는

수행 문화를 생활화 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하다.

 

인도에 가면 큰 강이 흐르는데

그 강물에 모든 생활하수가 흘러들고

그물에 빨래하고 목욕하고

심지어 죽은 자를 화장한 뼈 가루까지 뿌려 진다

그런데도 그 강변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그물을 식수로 마시고 산다.

어려서부터 20년 동안 그 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란 청년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소위 위생적인 생활을 3년 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그 강물을 먹으니 불과 3개월 만에

치명적인 병에 걸렸다는 내용의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소위 위생적인 생활 이라는 것이

오히려 우리 몸의 저항력을 약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눈부시게 발전된 서양식의 의료문명이

오히려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약하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깊이 생각 해 볼 문제이다.


60년 전 필자가 어릴 때만 해도 우리 한국인 들은 들판에 널려 있는

풀/꽃/나무/열매/뿌리/진흙/찜질/안마 등으로서 병을 치료 하는 법을

많이 알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다.

아무리 무식한 민초라도 삽초 뿌리로 위장병지료.

파뿌리로 감기치료 등 누구나 20여 가지이상은 알았다

그리고 神靈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여러 가지 주술적 방법도 알고 있었다.

그런 상식은  9000년이라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유구한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신농씨의 노력으로

모든 약초를 알아낸 후 계계승승 전해 내려와

남녀노소가 다 알고 있던 한민족의 위대한 유산이다.


그런데 근세사 100년 동안 밀려들어온 서구 문명의 지배 속에서

우리 한민족은 9,000년의 위대한 유산을 송두리째 망각 해 버렸다.

이제 병이 나면 의료 보험증 들고 병원이나 약국에 가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산과 들에 널려 있는 저 약초들의 효과는 고사하고

그 이름들도 모르며 관심조차도 없다.

 

우리 민족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고요히 앉아 운기조식(運氣調息)

호흡을 고르고 기운을 돌리는 修行을 하는 것이 수 천 년 생활 문화다

그래서 우리 언어 속에 신(神)과 氣에 대한 말이 수 없이 녹아 있다.

 

氣運(기운)이 없다->氣分(기가 도는 분위기)이 나쁘다.->氣가 막힌다.

->脈(맥)아리가 없다.

기진맥진(氣盡脈盡)하다(기도 다하고 맥도 다했다)

혼 줄이 났다(죽을 뻔 했다:혼 줄이 끊어지면 죽는다)

혼비백산(魂飛魄散) 하다

- 혼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은 땅으로 흩어져(죽음)

신명나게 놀다. - 神明이 나와 아주 즐겁게 놀다 - 神人合發 사상

기고만장(氣高萬丈)하여 버릇없이 굴다가 기압(氣壓)받다.

신수(腎水)가 훤하십니다.

-나이가 많으신 데도 아직 신장의 수기(水氣)가

잘 돌고 있어 젊어 보이십니다.

혈기왕성(血氣旺盛)하다

기가 충만하여 그 기를 따라 피가 잘 순환되니 아주  건강해 보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 언어는 모두 정(精)과 기(氣)와 신(神)을 의식하여

만들어진 어원이 너무도 많다. 또 어디 그뿐인가?

우주 변화원리에서 나오는 주역(周易)의 상(象)을 보면

모두가 수(數)로서 되어 있고 그 수를 상수(象數)라 하는 데

천지의 이치를 알면 세상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 수 있고

그 일어날 일에 대한 象을 象數로 표시 한다.

一水, 太極 /二火/三木/四金/五土, 皇極

六水       七火/八木/九金/十土. 無極

이러한 이치도 6.400년 전 배달국 시대 때

우리조상 동이족 복희 선생의 학술에서 비 릇 된 것인데

그때부터 우리 민족은 앞을 내다 볼 줄 아는 도술 문명의 역사였다.

그래서 우리 언어에 앞으로  일어날 모든사건을

數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재수(財數)가 있어 산삼을 캐었다. 살 수(數) 있다.

나는 할 수(數) 있다. 그리하면 너는 병들 수(數)있다.

어려워도 갈 수(數)가 있다 등 등 거의 모든 사건 앞에 수(數)가 있다.

우리 민족은 태고에는 도술문화 민족이다. 萬事는 徵兆(징조)가 있다

일이 펼쳐 질 때는 이(理)->기(氣)->상(象)->형(形)의 순서로 

드러나게 되는데 

그 形이 드러나 결정되기 전의 징조를 미리 보고

대비 하는 것이 도술 문명이다.

공부가 깊어지면 象의 자리를 보며

더 깊어지면 氣의 자리를 보며

더 깊어지면 理의 자리를 본다.

그 사전 징조를 보고 모든걸 다 예견 한다.

또 만사는 理神事(이신사) 법칙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그 일을 이루어 질 이치가 있고

그 이치에 해당 하는 神이 응하고

그 신들이 꾸민 대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그 이치와 神道를 깨달으면 다가 올 일을 훤히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서방 지나족(중국)의 침략에서 작은 수의 병력으로도

번번이 승리 할 수가 있었다.

물론 건강한 민족문화도 위대하다.

현대 서양 물질문명의 침략으로 모든 걸 다 잃어버리고

멍청이가 되어버린 이 민족에게

우리 옛 문화를 공부 하고 수련하기를

간곡히 당부 하는 바이며

블로그 남촌글밭에 참고가 되는 자료들을

계속 올릴 것이니 국민 모두가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저와 연락 할 수 있는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들이 공고 방에 상세히 기록 되어 있으니

긴밀하게 연락 하시면 필자가 소장 하고 있는 자료들을

무료로 보내 드리겠으니

벗님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남촌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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