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님의 목련화
목련화
詩 빵순이
느닷없이 봄비는 내려 내 얼굴 위에 젖은 슬픔도 내려
내 하이얀 꽃잎은 그리움의 편지
별님 노래하는 밤이 오기 전 붉은 노을 태워 가며 꽃잎 하나 하나 바람에 실어
그대 창가 기웃거리는 그림자 있거든 슬픔도 외로움도 그댈 닮은 나라고 여겨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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