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럽 최고의 광장, 그랑 팔라스 유럽 최고의 광장, 그랑 팔라스 그랑 팔라스의 상징, 종탑 야경. 유럽의 수도라고 불리는 벨기에의 브뤼셀(Brussel)은 중세와 현대가 교묘하게 어울린 도시로 손꼽힌다. 전통적으로 벨기에는 가톨릭이 국교나 다름없었고, 대다수의 도시들도 가톨릭 교회와 종탑, 광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그랑 팔라..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이끼의 숲에 떨어진 서리 내린 단풍잎. 아침 햇살에 서리가 녹아간다.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둘러 근교의 숲으로 나갔더니 사방천지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붉은색 장미 열매에 서리가 마치 소금처럼 내려앉..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바람이 경전 읽고가는 소리, 타르쵸 바람이 경전 읽고가는 소리, 타르쵸 티베트의 신성한 언덕에서 어김없이 만나는 타르쵸. 이 타르쵸가 바람에 날리는 소리를 일컬어 티베트에서는 '바람이 경전을 읽고 가는 소리'라고 말한다. 자연에 가까워질수록 신에게 가까워진다고 했던가. 자연에 가까워질수록 자연스럽게 나는 경건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울릉도에만 사는 울도큰오색딱따구리 울릉도에만 사는 희귀한 울도큰오색딱따구리 울릉도에만 사는 울도큰오색딱따구리.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로 이어진 길은 숲을 음미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길이다. 숲에서는 내내 나무를 두드리는 딱따구리 소리가 났다. 심지어 20여 미터 앞에서도 딱따구리는 고목을 쪼아대고 있었다. 울릉도..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갯벌이 죽어간다: 생명의 자궁에서 자궁의 무덤으로 갯벌이 죽어간다: 생명의 자궁에서 자궁의 무덤으로 관매도 모래밭의 달랑게. 갯벌이 죽어가고 있다.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 앞바다는 현재 죽음의 바다 그 자체다. 아름답던 만리포와 학암포 해수욕장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사막과 습지가 공존한 천연기념물 신두리 ..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하늘에서 본 티베트 설산과 빙하 하늘에서 본 티베트 설산과 빙하 ** 비행기에서 설산과 빙하를 찍는 일은 쉽지 않다. 대부분 설산지대는 구름에 잔뜩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티베트를 떠나올 때 운좋게도 구름 사이로 드러난 설산과 빙하를 만났고, 나는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여기에 실린 4컷 정도의 사진은 내가 낸 책..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지구의 끝`에서 만난 사슴의 천국 '지구의 끝'에서 만난 사슴의 천국 이른 아침 샤리마을 공터에 어미 사슴이 새끼 사슴을 데리고 나타났다. 홋카이도의 시레토코는 아이누어로 ‘지구의 끝’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시레토코에서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샤리 마을은 지구의 끝자락 마을인 셈이다. 이곳(시레토코)은 지난 2005년 7월 유..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얼음에 숨겨진 보석을 찍다 얼음에 숨겨진 보석을 찍다 계곡의 얼음이 빛을 만나 이루어내는 다양한 무늬와 표정. 겨울 계곡에서 나는 본다. 외로운 결빙과 얼어터진 계곡의 입술을. 물줄기를 흘려보내던 계곡이 꽝꽝 얼어붙은 아침에 얼음계곡에서 나는 얼어붙은 얼음의 미학을 본다. 얼음의 굴곡과 모양에 따라 그것은 빛나는 ...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나만의 섬 일출 일몰 명소 10 나만의 섬 일출 일몰 숨겨진 명소 10 상조도에서 바라본 눈부신 일몰 풍경.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다, 해맞이다 하여 해 지고 해 뜨는 풍경을 보러 간다. 그러다보니 호미곶이라든가 정동진, 서천 마량포구, 성산 일출봉 등 유명한 일몰, 일출 명소에는 언제나 너무 많은 인파로 ..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
[스크랩] 우리 전통 스키, 설매 아세요 우리 전통 스키, 설매 아세요 눈 쌓인 산비탈에서 우리 전통 스키, 설매를 타고 내려오고 있다. 지게 작대기로 그냥 지팡이를 삼았다. 정선군 임계에 갔을 때 나는 참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다. 산비탈에서 누군가 스키를 타듯 미끄러지며 내려오고 있었던 것인데, 자세히 보니 그것은 스키가 아니었다. .. 아름다운 삶/사진·그림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