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제의
의견을 묻습니다 -- 남촌선생 - 1.죽음보다 더 큰 고통 2011년 5월경 남촌 선생 사무실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다. 울산에 사는 000부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5년 동안이나 그 병원 약을 먹었으나 별 진척이 없이 병이 악화되어 뼈와 가죽만 남아 이제는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방바닥에 누어 일어나지도 돌아눕지도 못하고 죽지도 낳지도 않는 죽음보다 더 큰 고통에 빠지게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시누이가 참 옻 진액을 전해주어 먹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량의 가래가 넘어와 하루에 한 깡통씩 뱉어내는데 몹시 놀라서 필자에게 전화했다. 필자는 어자 피 그 엄청난 량의 담이 모두 녹아 나와야 하니까 목숨 걸고 뱉어 내라 했다. 그리고 뱀장어/미꾸라지/메기/다슬기/달팽이 등등 물밑 흙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