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명행록 - 삼백두 번째 이야기 2013년 12월 23일 (월) 나는 소학동자, 나랏일을 어찌 알겠는가 - 남효온의 「사우명행록」 중 김굉필 『소학』은 조선 시대 가장 많이 읽힌 책 가운데 하나였다. 주희의 정치철학에 따라 만들어진 이 책은 일종의 국민교육 교과서이다. 누구든 여덟 살이 되면 『소학』..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