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나라 말기의 명의 '화타' 죽은 사람도 살여낼 정도로 명성이 높았던 외과수술에 능했던 화타라는 명의의 이야기이다. 그는 삼국지에서 관우가 화살을 맞았을 때 수술을 하였던 인물이다. 외과 수술에 있어서 명성과 실력이 뛰어난 화타에게 대단한 의술을 지녔다고 칭찬을 할 때 화타는 자신의 두 형님들이 저보다 더 뛰어난 의술을 지녔다고 자신의 의술은 미천하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자신은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 속에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병을 알아보고 돌본다. 환자의 병이 중하므로 그의 맥을 짚고, 진귀한 약을 먹이고,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한다. 사람들은 그런 나의 행동을 보고 내가 자신의 큰 병을 고쳐주었다고 믿는다. 내가 명의로 소문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둘째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