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연꽃 축제 세미원 연꽃 축제 南村 호원 연꽃은 사람이 찾아줄 때 빛나고 사람은 연꽃을 찾아올 때 빛난다. 사람과 꽃이 하나 되어 춤추고 노래하니 역사가 너울너울 빛난다.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들이 神(신)이나 의 시낭송 律呂(율려) 춤의 천 상 몸 짓 에 다산이 민족의 한 풀이로 너울너울 춤춘다.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9.07.25
마음을 잡으려면 - 이백서른두 번째 이야기 2014년 3월 13일 (목) 마음을 잡으려면 먼저 외모부터 수습해야 비로소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先從外貌收將去 方纔得安頓此心 선종외모수장거 방재득안돈차심 - 정약용(丁若鏞, 1762~1836) 「두 아이에게 보냄[寄兩兒]」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윗글은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14.03.13
가다가 쓰러지다 - 이백열여덟 번째 이야기 2013년 8월 29일 (목) 가다가 쓰러지다 ‘중도이폐’란 기력이 다하여 몸이 쓰러져 죽음을 말한다. 半塗而廢者 力盡氣竭 身自崩頹而死也 반도이폐자 역진기갈 신자붕퇴이사야 - 정약용(丁若鏞, 1762~1836)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