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와 인생 남촌 선생 강의내용 중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인생을 배운다. 참 이상도 하지 차들이 밀려 잘 안 빠지면 한 대라도 앞지르려고 지그재그 바느질 운전 난리 탱탱 부르스를 다 춘다. 인생은 역시 달리는 기술과 기다리는 기술이다 앞에 차가 없으면 차의 능력 다 발휘 하고 운전 실력 다 쏟아서 최고로 달린다. 막히면 느긋하게 휴게소에 들어가 차 한 잔 하고 간다. 경기가 좋을 때는 밤낮없이 일하고 경기가 불황이고 사업이 부도나면 그 때가 바로 가족들 데리고 여행가는 절호의 찬스 그 동안 못한 가족관리 친구관리 집안 어른 찾아보기 그런데 거개의 사람들은 반대다 차가 막히면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서 추월을 시작 하고 경기가 안 좋으면 더 방방 뛰고 사업이 부도나면 속상한다고 밤낮 술만 퍼 마신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