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생명을 구하다. 자기 병을 치유하는 체험이 있은 후 가족들의 소소한 병들은 만져 주는 것만으로 고쳐 지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아내와 등산을 갔다가 산속에서 발을 삐어 꼼짝도 못하는데 태을주를 읽으면서 발을 만져 보았더니 손이 저절로 그 어떤 혈 자리를 누르게 되고 그 혈 자리에 태을주의 기운을 강력하게 넣어 주었더니 정말로 신통하게 10분 만에 일어나 조금도 불편 없이 걷게 되어 한 시간 거리의 산길을 거뜬히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의정부에 근무 하던 1990년 어느 날 셋째 동생이 어머니가 위급하다고 화급한 전화를 해서 달려갔는데 어머니가 새파랗게 죽어가고 있었다. 병원으로 가고 어쩌고 할 여유마저 없어 보였다. 물론 병명도 모르고 의학애 대한 어떤 상식도 없지만 어머니가 숨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