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증산도 개벽문화

하느님께서 가장 먼저 찾으신곳 전주풍남문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5. 21. 19:58
하느님께서 가장 먼저 찾으신곳 전주풍남문

  안녕하셔요. 실록의 계절이면서 가정의 달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죠.

  5월은 어린이와도 만나고, 어버이날을 통해 부모와의 은혜도 생각하게 되고

  스승의 날을 통해 우리들을 가르쳐준 스승과의 만남도 생각하게 된 달이었

  습니다.

 

  만남은 그 모든것을  시작하게 하고, 이루게 하는 살아있는  생명의 다른표현

  이 아닌가 합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위대한 만남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

  니다.  그 만남은 내가 인간으로서 존재의미를 깨닫게 하는 만남이라고 생각

  해봅니다. 만남중에서 부모, 형제, 스승과의 만남도 있겠지만, 그러한 것을

  더욱 가치있게 빛을 내게하는 진리와의 만남이야 말로 가장 소중한 만남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증산도의 진리카페는 바로 그만남과 인간존재의 가치와

  진리원형 그대로 전해주는 곳입니다. 이번에 회원님들과 공유하고자 하는것은

 

  인간으로 오시어 만고풍상을 다 겪어실  9년 천지공사 첫발을 떼신 전주풍남문

  에서  증산상제님과의 발걸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전주풍남문에서의 공사를 통해 천지공사의 시작과 결론을 새롭게 볼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진리카페에 증산도소개란에  그 공사의 의미를 조명해 보았습

  니다. 꼭 내왕하시어, 무한한 지혜와 깨달음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느님께서 가장 먼저 찾으신곳 전주 풍남문

 

 

 

하산하시는 길에


6 상제님께서 새 옷으로 갈아입고 대원사를 나서시니
7 갑자기 골짜기의 온갖 새와 짐승들이 모여들어 반기면서 무엇을 애원하는 듯

   하거늘
8 이들을 바라보며 말씀하시기를 “너희들도 후천 해원을 구하느냐?” 하시니 금

  수들이 알아들은 듯이 머리를 숙이는지라
9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알았으니 물러들 가라.” 하시매 수많은 금수들이

   그 말씀을 좇더라.
10그 길로 전주 풍남문(豊南門)에 오르시어 천지가 떠나갈 듯이 큰 소리로 “남

   문을 열고 파루(罷漏)를 치니 계명산천(鷄鳴山川)이 밝아온다!” 하며 노래하

   시니라. (도전 2:11, 12)

 

 

 

 

 

 

 

하느님께서 인간으로 오시어 전주모악산대원사에서  천지대신문

 여시고 신천지 도통문을 여셨다.이후 불도의 뛰어난 수도승이셨던

진묵대사의원한을 풀어주시는 공사를 보시며 천지공사의 길을 떠나

신다.

 

                     주지 박금곡의 소원(도전 2편 10장)

 

1. 하루는 금곡이 아뢰기를 " 제가 평생 이 절에 주지로 있게 해 주옵소서.

   "하고 청하니 증산께서 이를 허락하시니라.

2. 금곡이 다시 아뢰기를 "저의 일을 말씀해 주사이다."하니

3. 말씀하시기를 " 그대는 전생이 월광대사(月光大師)인 바  그 후신으로

    대원사에 오게 되었느니라. 그대가  할 일은 이 절을 중수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월광대사-대가야국 마지막 왕인 도설지(道設智).신라에 의해 2년간 대가

  야의왕으로 봉해졌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월광사를 창건하였는데 지금

  은 3층석탑만 남아있다.(도전 128P 측주주석)

 

 

(중략)

 

6. 금곡이 또 아뢰기를 " 대원사에 감나무가 많으나 감이 하나도 열지 않으니

    감이 잘 열도록 해 주옵소서." 하니

7. 이는 진묵이 원한을 품은 연고라. 명년부터는 감이 잘 열리리라." 하시거

    늘 과연 그 후로 감이 풍성하게 열리니라.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산천이 밝아온다!"

 

 (여기의 도전성구말씀을  증산도소식란에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에 좋은 말씀 남겨주시면 더욱 감사

  하겠습니다.)

 

  오셔서 공유하시길 바랄께요. ^^*  좋은 일주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