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관한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까 합니다. 우주(宇宙)는 무슨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먼저 우(宇)는 동서남북,상하의 공간의 개념을 의미하고요, 주(宙)라고하는것은 고금왕래 즉, 시간의 뜻을 의미합니다.
결국 우주라는글자는 시간과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군요~
동양에서는 이미 시간과 공간이 합일(合一)이 되어서 우주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던거지요~
항간에 어떤분들을 보면 보이는 세계만이 진리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을 간혹 뵈어요 그런데 그런 분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있는데요
우주는 보이는것과 안보이는것으로 구성되어 있다는것이죠
즉, 물리적인 형태의 공간과 공간의 이면에서 끊임없이 규칙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잇다는 거에요
사실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그 내부의 질서가 훨씬 중요한거죠.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탄소원자가 좋겠군요?
탄소를 그냥 배열해놓으면 이건 흑연이죠 뭐 그냥 주변에서 흔히 보는거에요 그리고 연필심도 그렇겠군요?
그런데 이 배열하는 질서를 바꾸면 어떻게 되느냐?
아주 입체적인 구조로 이걸 배열 해 놓으면 뭐가 되느냐면 바로 다이아 몬드 입니다.
내부의 배열질서가 바뀌니 겉모습이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있군요?
<다이아몬드의 탄소 원자배열> < 흑연의 탄소 원자배열 >
이렇듯 내부의 질서가 훨씬더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옛분들은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내부의 질서를 바라보라고 말씀하셧지요
그 이야기가 바로 색즉시공 공즉시색 입니다.
보이는것이 안보이는것이요 안보이는것이 보이는것이다. 이제 이해가 가나요?
그래서 사람도 보이는겉모습 모다는
그사람을 겉으로 드러나게하는 힘, 그사람을 결정하게하는 내부의질서,
즉, 마음이 중요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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