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재앙 임박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IPCC)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겨우 8년뿐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5년이 마지노선인 셈이다. 이후 온샐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면 회복 불능상태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IPCC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총회에서 공개한 보고서 내용이다. 또한 온난화의 주범인 온샐가스 배출을 지금처럼 방치할 경우 2030년 공기 중 이산화 탄소 농도가 2005년보다 90%정도 짙어지고, 기온도 4도 이상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IPCC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5일 발표한 기후변화 영향부문보고서에서 기온이 2.5도 정도 상승하면 전 세계 10억-20억명의 인구가 물 부족을 겪게 되고, 생물종의 20-30%가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도 발표했었다.
인터넷판 노아의 방주 '생명의 백과사전'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교수가 인터넷판 노아의 방주라고 할 수 있는 '생명의 백과사전' 개설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생물 다양성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너무나 불완전하기 때문에, 어떤 종이 있는지 미처 알기도 전에 상당수가 멸종될 위기에 처했다"며 개설을 제안했다.
생태계 파괴가 생물종의 다양성을 위협하는 주된 원인이다.
매년 사라지는 종은 2만5천 에서 5만종. 이런추세라면 향후 20-30년 내 지구는 전체 생물종의 4분의 1일 멸종할것이라고 한다.
지구종말론 인터넷상 시끌시끌
인류종말에 관한 소문이 한국 네티즌 사이에 크게 번지고 있다. 인터넷 세상을 달구오 있는 지구멸망 시나리오는 두가지다.
- 고대 마야인의 예언
5000여년 전인 기원전 3114년 8월 12일의 마야달력을 보면 '2012년 12월 23일 지구는 종말을 맞이한다'는 글귀가 담겨져있다는 것이다. 마야인은 5128년을 주기로 지구가 소멸과 생성을 반복한다고 믿었는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3년 동안은 '멸망과 부활을 준비하는 기간' 으로 설정했다는 것이다.
-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2036년 소행설충돌설' 다큐 방영 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36년 태양 주변을 도는 소행성이 지구와 가장 근접하게 되고, 미 항공우주국은 충돌 확률이 1만5천분의 1, 길을 걷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할 확률과 같다고 전했다. 이러한 종말론은 천문학에서도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태양이 은하계의 중심과 일직선을 이루게 되는 2012년 12월 21일 동짓날 오후 11시11분에 지구멸망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일련의 발표들도 한몫을 하고있다.
<<출처 : 월간개벽 2007.6월호>>
여러가지 시사자료들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군요
과연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정말 8년밖에 없는걸까요?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한번씩 생각해 보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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