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톤신경종은 셋째와 넷째 종족골두 사이에 위치하는 신경이 붓거나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발생하는 발질환이다.
셋째와 넷쩨 중족골두 사이에 위치하는 신경을 압박하는 신발이 불량이 원인이다.
몰톤신경종은 걷거나 서거나 뛰어오르 거나 달릴 때 발 앞부분에 강한 족압을 받는 중
혹은 받은 직후에 발생한다.
앞이 뾰족하거나 하이힐 같은 신발을 신게 되면 발볼이 꽉 끼이면서,
발의 횡아치가 내려 앉아면서 자극이 증가되고, 횡중족인대
아래 부분이 늘어지면서 해당 부위의 신경과 혈관이 압력을 받는다.
몰톤신경종 부위에는 찌르는 듯한 혹은 불이 데인 듯 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신경 감각이 소실될 수도 있다.
아울러 발 앞부분에는 마비, 떨림 혹은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으면서 중족골 근처 발가락까지 통증이 방사된다.
처음에는 체중의 압력이 가해질 때만 통증이 일어나지만 나중에는
쉬고 있어도 아프게 된다. 대부분 중년 부인에게 많다.
첫째,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다.
발가락이 위치하는 신발 앞 부위 즉 발가락 수용부(Toe Cap)가 넓고
높은 신발을 신어야 치료가 되고 통증이 해소된다.
둘째, 중족골 패드가 있는 이젠피트오소틱을 착용해야 한다.
발볼의 뒷 부분에 위치하는 이젠피트오소틱의 패드는 족압과
신경종의 통증을 해소시킨다.
이러한 처치에도 불구하고 몰톤신경종이 심하고 잘 낫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서 외과적인 수술로 신경종을 제거 하여야 한다.
① 중족골 패드가 있는 이젠피트오소틱 깔창을 사용한다.
②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신는다.
③ 증상이 심하면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외과적인 수술로 신경종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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