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通人義
지구가 크다 하나 宇宙숙에 미세한 티
내가 누군 고 하니
그 지구 거죽에 붙은 미세한 티
증산도 진리 속에 내 존재 찾아보니
오 호라 내가 곧 우주더라.
우주일년 129.600년
내 인생 1백년은 한 순간의
一寸光陰인데
증산도를 닦고 보니
내 나이 5만 살 일세
우주야 네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네가 있을진대
세월이 덧없다 그 누가 말하며
인생이 허무하다 그 누가 말하는가?
허무와 좌절은 스스로 만든 무덤이 로다
先天世上 都 道通은 中通人義 라
中通人義 알고 보니 知心 大 道術이요
知心 大 道術 알고 보니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공부로다
우주가 나요 천하창생이 나인데
미움도 내 탓이요 고움도 내 탓이라
아서라! 이제부터 내가 너 되고 내가 너 되리라
남의 말 먼저 듣고 내말 나중 하고
남의 일 먼저하고 내일 나중 하소
남의 장점 찾아내어 일심으로 배워 내고
나의 단점 찾아내어 일심으로 참회하면
우주가 나 되고 내가 우주 된다.
내 마음 우주마음 하나로 합하니
이것이 中通人義 都 道通이로다
---남촌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