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선생 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2. 29. 22:0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년의 시 / 윤 보 영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 속에 서성이고 있다 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 시간을 부정한 채 지난날만 되돌아보는 아쉬움 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아픔과 기쁨으로 수놓인 창살에 햇빛이 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 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 낯설게 다가서는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올해 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 겠다 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 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님~ 님~께 아침의 기도 - 용 혜원 - 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은 이땅 어느곳에나 비추게 하소서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병상의 아픔에도 ... 젊은이들의 터질듯한 벅찬가슴 외로운 노인의 얼굴에도 희망과 꿈이 되게 하소서



      또 다시 ...우리에게 허락되는 365일의 삶의 주머니 속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 결실로 가득 채워 한 해를 다시 보내는 날은 기쁨과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이 새로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으로 이 땅의 사람들의 영원을 향한 소망을 이루게 하시고 이 아침의 기도... 기도가 이땅 사람들의 오천년을 가꾸어 온 사랑과 평화로 함께 하소서........... 산사는 사나이 회원님들... 정말루 한해 동안에 베푸신..... 많은 사랑과 행복과 웃음에..... 감사 감사에 마음드리구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부탁드릴께요.. 몇일남지않는 올 한해 마무리들 잘 하시구.. 다가오는 행운에 무자년에는............. 회원님들 모두 모두............. 행운의 해..대박의 해로 거듭나시길요... 늘 건강챙기시구요.........................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넘치게 받으세요...^^ 적십자 우정 봉사회 이종출

      카페 이름 : 산에사는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