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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각 장기를 튼튼하게 해 주는 소리수련법]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3. 19. 12:30

[각 장기를 튼튼하게 해 주는 소리수련법]

 


신장은 수기운, 간장은 목기운, 심장은 화기운, 위장은 토기운,  폐는 금기운과
연관이 있다. 각 장기에는 그 장기의 기운을 살려주는 소리가 있다. 아, 이, 우
등의 소리를 내보면 신체의 특정한 장기가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소리
가 그 장기의 기운을 살려주는 소리이다. 이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장기의 질
병을 고치고 장기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소리를 통해 놀라운 생명력을 담고
있는 우주 에너지가 그 장기에 전달된다. 연관된 장기를 떠올리면 더욱 수련 효
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자 그럼 한 번 소리를 내 볼까요?

우선 자세를 편안하게 하고 눈을 살며시 감아보세요.
그리고 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몸에 집중을 해 봅니다. 몸의 어떤 부위가 반응을
하는 지 느껴보는 거죠.


화 기운(스트레스 해소: 심장)
먼저 “아~”하고 소리를 내 보세요. “아~~” 가슴 부위가 울리는 게 느껴지시
나요? “아~~”소리는 심장과 연결되어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아 가슴이 답답할
땐 가슴에 손을 얹고 “아~”하고 소리를 내보세요.  소리를 통해 심장의 화 기
운이 빠져나가면서 가슴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목 기운(위와 간)
자 다음은 “이~”하고 소리를 내볼까요? “이~~” “이~~” 이 소리를 내면 가
슴에서 옆구리를 지나 척추까지 울립니다. 이 음파는 특히 위와 간에 좋습니다.
자 다시 한 번 소리를 내 보겠습니다. “이~~”

수 기운(뱃심: 방광과 신장)
다음은 “우” 소리입니다. 같이 한 번 소리를 내 볼까요? “우~~” “우~~” 우
소리를 내면 아랫배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랫배에 기운이 쌓이게 해 주기
때문에 아랫배가 튼튼해지죠. 동시에 방광과 신장을 울리는 소리기도 합니다. 평
소에 뱃심이 없으신 분 "우" 소리를 자주 내보세요.

금 기운(가슴: 폐)
다음은 “허”소리를 한 번 내볼까요?   가슴에서 토해내듯이 “허”하고 소리를
내는 겁니다. 자 “허” “허” 어때요?  폐가 반응을 보이죠? 평소에 가슴이 답
답하거나 숨쉬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은 "허"하고 소리를 자주 내보세요. 그
리고 소리를 낼 때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것보다는  그 장기를 상상하면서 하
시면 더 좋습니다. "허" 소리를 내시면서 폐쪽에 마음을 가져가는거죠.

수 기운(방광)
다음은 “쉬”하는 소리에요. “쉬”는 방광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는 아이들 오줌을 누일 때 어른들이 쉬 라는 말을 하쟎아요. 이것은 아주 현명한
풍습이라고 할 수 있죠.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소리가 그 장기에 영향을 준다는
걸 알 수 있겠죠?

수목 기운(신장와 간)
마지막으로 신장을 자극할 때 “쓰” 라는 소리를 낼 수가 있어요. 같이 한 번 내
볼까요? “쓰” 아픈 곳이 있으면 그 부위를 울리는 소리를 집중적으로 내 보세요.
그 곳의 질병이 말끔이 나아 건강해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간이 병든 경우
엔 계속 간에 사랑의 기운을 보내면서 "이" 소리를 내세요.  아픈 곳이 낫기를 바
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수련을 하면 소리에 담긴 신비로운 치유력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몸전체 (옴,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해볼까요? 바로 “옴”이란 소린데요, 이 소리는 요가 수
행자들에게 매우 신성하고 강력한 상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힌두경전 <우파니샤
드>에는  "옴이라는 소리를 높은 소리로 부르고 믿어라. 옴을 높은 소리로 부르면
모든 소원을 이룰 것이다. 옴은 응낙의 소리고 그 소리의 힘은 만물의 정수다."
라고 나와있어요. 그만큼 모든 장기를 통틀어서 온 몸을 조화롭게 해주는 소리라는
것이죠. 같이 한 번 해 볼까요? ”옴..“ ”옴“ 어때요? 처음엔 뇌만 반응을 하는
것 같지만 점차로 몸 전체에서 소리가 울려나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이 수련은 소리만 내면 되는 것이니까 집에 있을 때 5분이나 10분정도 매일 해 보
세요. 열심히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몸의 건강도 되찾을 수 있을 거에요.

어떠셨나요? 새롭고도 개운한 시간이 됐는 지 모르겠네요. 몸이 아프다고 약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이런 마음으로 치유하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아두는 것도 좋
겠죠?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출처] 헬스케어

출처 : 희망의 메세지
글쓴이 : 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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