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 낮엔 해 처럼, 밤엔 달 처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11. 18. 19:49

 

 

낮엔 해 처럼, 밤엔 달 처럼 ☆

 

어느 20대 초반의 청년은 말끝마다 욕을 해대어

'욕쟁이 청년' 이라는별명을 갖게 되었다.

그는 세상을 모두 비뚤게만 바라보고 살았다

 

어느 날 그 청년은 갑자기

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언어로

다음과 같은 곡을 작사 작곡했다.

 

'낮엔 해 처럼. 밤엔 달 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이 노래를 들은 수천. 수만의 사람들은

'정말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나도 저렇게 살았으면...'하고

마음을 선하게 고쳐먹었고,

'욕쟁이 청년,은 하룻밤 사이에

가장 선망하는 강사가 됐다,

 

어느 날 수천 명이 모인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강사 화장실 청소를 하는

한 아주머니를 보며 속으로 되뇌었다.

 

'오죽이나 못나고,

못 배웠기에 저렇게 나이 들어

화장실 청소나 하고 있을까? 쯧쯧쯧.

그 생각을 하는 순간!

아주머니가 복도로 나가는데 저만치에서

번듯하게 양복을 입은 한 신사가

그 아주머니를 보고 너무나도 크게 놀라며.

 

"사모님, 사모님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그 때 그 아주머니는 태연하게

"내 아들과 또래 친구들이

이렇게 좋은 강사의 강연회에 참석했는데

어찌나 감사한지...

이렇게 화장실을 손수 청소해드리고 나니

마음이 흐믓하기만 하네요."

 

그들의 짧은 대화를 엿듣다 안 사실은

그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큰 기업의 사모님이었던 것이다.

 

그는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았다.

그 길로 강연도 뒤로 한 채

산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교만을 통곡했다.

 

스텝들이 두 시강동안 산 속을 헤매며 찾기 전까지...

 

♥ 교만한 마음은 사람을 떠나가게 하고

낮아지는 마음은 사람을 감동케 합니다.♥

국보문학(사랑과추억이있는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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