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귀신(鬼神) -- 남촌논단 2.귀신용어해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12. 22. 21:39

귀신(鬼神)그것이 알고싶다 -- 남촌논단 2.귀신 용어해설

* 신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1.신(神)에 관한 용어 해설 - >귀신(鬼神)/심령(心靈)

 1).귀신(鬼神)

사람은 태어날 때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의 2가지 기운을 받고 태어납니다. 

하늘의 天氣에서 神(신)이 내려오고

땅地氣에서 鬼(귀)가 따라 와서

부모로 부터 받은 육신(DNA)과 합하여

天地人 합일체로 사람이 되는 것인데

이때 하늘의 神(신)이 사람 몸에 들어오면 魂(혼)이 되고

땅의 鬼(귀)가 사람 몸에 들어오면 魄(백)이 됩니다.

육신이 죽어 분리가 되면 4대 동안 자손들의 제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육신과 분리 되어 있는 존재를 鬼神(귀신)이라 합니다.

 

사람이 잠잘 때 영체가 나와 몸위에 떠 있으며 육체와 영체는 靈絲(영사/혼줄)로 연결

되어 있으며 때로는 영체가 멀리 떠나 돌아 다니기도 한다.

이때도 혼줄이 길게 늘여 이어져 있다.

혼줄이 끓어지면 영육이 분리되어 죽게 되는것이다.

(죽음의 순간 영혼이 빠져나가는 실제사진)

제사를 지낼 때 촛불을 켜서 하늘의 신을 부르고 (降神(강신)

모사그릇(묘에서 퍼온 흙)에 향을 피워 땅의 鬼(귀)를 불러 합쳐진

鬼神(귀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4대가 지나면 보통의 신들은 靈(영)이 되어 다시

윤회를 하고 충분히 진화 된 고급 령은 仙官(선관)이 되어

天上(천상) 造化(조화) 政府(정부)의 관료로서

天地公廷(천지공정)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며 우주가 본래

사람을 내어 수 만년 윤회를 거듭하며 영혼을 성숙 시키는

목적이 바로 천지에서 쓰기 위함이다.

이런 이치에 대해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0 김송환(金松煥)이 사후(死後)의 일을 여쭈니 

0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0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0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2:118) 0.心靈(심령)-

                 

사람의 몸은 심령이 머무는 집이다.

心靈(심령)이란 사람의 본체자리 본래의 나를 말함이며

마음이 일어나는 자리이며 육체는 죽어서 大地로 흩어지지만

심령은 수수만년 윤회를 하면서 진화해 나간다. 그리고 그 진화된

格(격)에 따라 사람의 언행으로 나타나며 그 심령의 성숙정도를 人格이라 한다.

프로이드는 사람의 마음을 4가지로 분류한다, 

현재 기억하고 있는 마음을 현재의식이라하고  

현생에서 보았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의식이 잠재의식이라하고

전생의 기억들을 무의식이라 하고

우주의 의식 하느님의 의식과 연결된 의식을 초의식이라 합니다

수행에서 마음을 비우라 하는 것은 현재의 의식을 버리는 작업이다

 

현재 의식을 비우면 잠재의식이 떠 오르고

잠재의식을 비우면 무의식이 떠 울라 전생을 알수 있으며 

무의식을 비우면 초의식이 떠오르며 그 초의식은 우주의 자아이니 

우주의 지나한 역사동안의 기억 아카샤 기록(道)과 통하게 되면 모든 것을 다알게 된다 

 

이른바 全知全能(전지전능)을 얻게 되는데

이 작업을 修道라 하고 우주자아와 통한 것을

道通이라 하는데 마음을 비우기가 죽기보다 어려워

아직 그 하느님과 한마음 된 자리 一心자리에 간

사람은 없다 한다. 물론 부분적으로 통한사람

한소식을 들은 사람은 많다.

 

아직 성숙 되지못한 저급한 심령은 가문과 사회에 큰 피해를 주고

성숙된 심령은 가문과 국가를 크게 발전시킨다.

그래서 우리의 조상님들이 성숙된 심령을 타내려고 천상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한다. 쓸 자손을 타 내려야 자기 가문이 크게 번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0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0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0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0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0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증산도 도전2:19)

0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라.

0 이제 비록 장량(張良), 제갈(諸葛)이 두름으로 날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지 모르리라.     (증산도 도전7:33)


0.그러나 그 심령의 성숙은 죽어서 귀신으로 있을 때 보다

육체와 심령이 합하여 있는 인간의 모습일 때 크게 진화 한다

이는 해바라기가 가을겨울을 씨앗으로만 사는데 이때는 변화가 없다가

봄여름에 식물로 자라날 때 무한한 변화를 이루는 것과 같이 사람도

사람이 죽어서 영혼으로만  존재하는 4대 동안에는 영적 진화가 별로일어나지 않다가

사람으로 태어나 1초도 쉼 없이 변화를 겪는

인생의 여정에서 많은 영적진화가 이루어진다.

 

低級(저급) 심령을 만나 시달릴 때  아픈 만큼 成熟(성숙) 하고

高級(고급) 심령을 만나 배우면서 成長(성장)을 한다.

실패와 고통에서 내적으로 成熟(성숙)할 때 德性(덕성)이 갖추어지고

성공과 기쁨에서 외적으로 成長(성장)할 때 道略(도략)을 갖춘다.


0.인간이 세상에 와서 온갖 회로애락을 경험하는 것이

부귀영화를 얻기 위함이 아니요 영적진화가 본래의 목적이며

공부 하려 왔다가 공부 하고 가는 것이다

0,실패와 성공이 모두 심령의 진화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저속한 방해자도 훌륭한 스승도 모두가 필요하기에

인생이 그토록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그토록 집요하게 이룩한 억만장자의 부귀와 권세도 숨 떨어져

육체와 분리되면 그날로 아무 의미가 없게 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wrSMFOzTQ#action=share

                             상여소리

0,하느님은 오직 인간 농사를 짓고 있는 것이요 세상만사가 복잡하게

펼쳐지지만 기실 인간농사에 주어지는 환경조성에 불과 한 것이다.

나라에서 아이들을 낳고 길러 장차 국가를 경영하는데 인재로 써서

그 국가를 영원토록 발전 존속시키듯 우주 또한 인간을 낳아 길러

우주가 영원토록 발전하고 존재하는데 쓰는 것이다.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 形於天地하여 生人하나니 - 형어천지     생인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니라  - 만물지중   유인   최귀야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 천지생인     용인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何可曰人生乎아 -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증산도 도전2편 23장 )




0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0 도를 닦지 않는 자는 精魂(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하시니라.

0 한 성도가 여쭈기를 “저의 수한(壽限)은 얼마나 됩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너는 일만 년 동안 살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 9:76)

 

0.사람 사는 것이 고통스러워도 세상사람 잘 되는 일로 자기 마음공부

하면서  열심히 수행의 도를 닦으며 자기심령의 진화를 위해 끝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야지 눈앞의 利끗에만 몰두하고 눈앞의 쾌락만 밝힌다면

그 본래의 精과 魂이 소진되어 연기와 같이 흩어진다.


0.식물농사 주기가 1년365일이면 사람농사 윤회주기는 129,600년이다

사람이 12만9600년 동안 (살아서 100년! 죽어서 100년을 거듭하며) 생사윤회를

하다가 우주의 가을이 되면 인간 못된 것들은 낙엽이 되고 참 사람은

때글때글 영글어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새로 생성된 별의 하느님되어 우주경영자된다.


0.식물이나 사람이나 가을에 열매 맺지 못하고 쭉정이가 되어 떨어져

버리는 비극! 이 보다 서러운 일이 또 어디에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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