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색깔에 따른 효능
* 음식의 색깔에 따른 효능
- 빨강색 - 암과 노화과 우려되는 중년층에 필수.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토마토, 사과, 체리, 딸기, 자두, 크랜베리, 라즈베리, 래디시, 빨간색 양파
라이코펜(노화 방지, 암 예방)+안토시아닌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전립선 건강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가지고, 더불어 안토시아닌 성분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어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킵니다. - 노란색 - 피부와 빈혈을 걱정하는 젊은 여성에게,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없애줍니다.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오렌지, 고구마, 당근
카로틴(암과 심장 질환 예방)+베타카로틴(생리 작용, 백내장·빈혈 예방)
노란색 과일 및 야채에는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해 정자 형성, 면역 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며 동맥경화, 백내장, 야맹증, 빈혈, 저혈압을 비롯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심해집니다. - 초록색 - 유해 환경에서 일하며 신장·간장 기능이 부실한 도시 직장인들!
폐와 간을 건강하게 합니다.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녹색 사과, 청포도, 키위, 라임, 케일
루테인+젝사틴+인돌(신장·간장 기능 촉진, 공해물질 해독, 암 예방)
녹색 야채는 뼈·치아·눈에 좋을 뿐 아니라 가장 강한 치료 효과를 가집니다. 교감신경계에 작용해 신장·간장 기능을 도와주며 체내에 들어온 공해물질을 해독해줍니다. 인돌을 다량 함유해 간을 건강하게 해주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하얀색 - 폐경을 앞둔 갱년기 여성에게 특효!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바나나, 백도, 대추야자, 양파, 마늘, 생강, 버섯, 순무
갱년기 증세 완화 및 콜레스테롤 강하
하얀색 색소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안토크산틴이라는 색소가 담겨 있는데, 그중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알려진 대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중년 여성의 폐경 초기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바나나가 노란색이 아니라 하얀색으로 분류된다는 데 주목해야합니다. - 보라, 검정색 - 혈압이 높거나,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수험생은 충분히 보충!
젊음을 되찾게 도와줍니다.
블루베리, 포도, 가지, 검은콩, 보라색 양배추
안토시아닌(시력 회복, 망막 질환 예방, 고혈압·동맥경화·심근경색 예방)
보라색이나 검은색 야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뛰어난 시력 회복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예방합니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탁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특히 포도는 같은 무게의 검은콩과 비교했을 때 6배나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뽀나스-- ^^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음식이지만 혈액을 맑게 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다.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1. 간 :
간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타민B2.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과산화지질이 있는데, 비타민B2는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세포의 노화가 억제되는 것이다. 더욱이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된다. 또한 혈액 중 불필요한 포도당을 조절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소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것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한 달에 2∼4회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2. 레몬•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
레몬, 귤,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등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3. 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와 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단 이런 음식들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4. 깨 :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특히 혈관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특효가 있다.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5. 녹차 :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된다.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6. 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또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7. 대두 :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된다. 레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다.
8. 등푸른 생선 :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와 DHA는 n-3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EPA나 DHA는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9. 딸기류 :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C 등의 항산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중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과일 속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10. 마늘 :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건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11. 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말린 살구•깨•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한다.
12. 양파 :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인 야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면 파괴되므로 생것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13. 어패류 :
오징어, 낙지, 굴, 게, 모시조개, 참치 등의 어패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심근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한 번 정도 반찬을 해먹도록 한다.
14. 올리브유 :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다른 불포화지방산과 다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15. 은행잎 추출액 :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16. 청국장 :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17. 현미•보리 :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현미에는 백미의 3∼4배에 달하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E를 비롯한 셀레늄, 페놀, 스테롤 등의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 보리에 있는 비타민B2는 산화를 억제하는 효소작용을 돕고, B1은 당질의 대사에 관여,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먹도록 한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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