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불꽃, 우리의 몫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7. 28. 10:40

<>감상하시면서 여유로운 휴일 만나세요!
    불꽃, 우리의 몫 流星/유영호 수많은 비바람에 맞서지만 흔들릴지언정 꺼지진 않을 줄 알았다 늘 곁에 머물 것이라던 내 생각이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 막막한 가슴으로 밤하늘을 쓸며 격심한 통증을 느꼈다 보수의 칼에 세상은 피를 흘리고 곪을 대로 곪은 민주가 썩는 냄새로 역했다  코를 움켜쥔 채 분노하면서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이유로   애면글면 살아왔다 그도 나처럼 유약한 마음 한켠에 절이나 교회 하나 쯤 짓고 살았을까 불씨만 남은 화로에서 민주의 불꽃을 일으키는 것은 우리의 몫 이젠 보내자 그러나 잊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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