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칠해목 (까마귀밥여름나무)

                                                   칠해목 (까마귀밥여름나무)

 

 

 

         옻독에  신통한 약초  칠해목(까마귀밥여름나무)       

옻닭을 먹고 속으로 옻이 오른경우 가을철에 보신.보양한다고 옻닭을 먹고 속으로 옻이 오른경우에는 잘 낫지 않는다. 심하면 죽는 경우도 있으므로 진하게 달여서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므로 본인의 체질을 알고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사람의 체질은 수시로 변할 수도 있으므로 예전에 먹었을 때 괜찮았으니 먹어도 아무 탈이 없을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칠해목을 (까마귀밥여름나무) 라고도 한다. 옻나무 주변에서 많이 자란다. 옻독을 푸는 데  좋다. 옻나무를 만지거나 몸이 닿으면 옻이 오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가을철에 산행을 하면서 옻나무인줄 모르고 만지면 뒷날 가려우면서 진물이 나면서 심하게 피부가 보기 좋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옻으로 인한 피부질환은 촌 사람들한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것 중에 큰병 이었다. 아픈것은 참을 수 있지만 피부가 가려운 것은 정말 참기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경험해본 사람이 아니면 그 심정을 모를것이다.
혈액형이 O형이고 소양체질인 사람이 옻을 심하게 탄다. 옻에 민감한 사람은 옻나무 옆을 지나가거나 보기만 해도 옻이 오른다. 어떤 사람은 꿈속에서 옻나무를 보아도 오른다는 사람도 있다. 옻이 올랐을 때 쓰는 민간요법으로 생쌀을 씹어서 환부에 바르거나, 계란을 깨어서 바르거나, 밤나무 삶은 물을 바르거나, 백반을 녹여서 바르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다. 웬만한 증상은 이런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지만, 옻이 온 몸에 올라 퉁퉁 붓고, 진물이 흐르고, 몹시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어떤 방법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된다. 그러나 독이 있으면 그 독을 풀 수 있는 약도 가까이에 있는 것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이다.

머리염색을 하고나서 옻이 오른 경우... 머리 염색을 하고 피부가 약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경우에는 옻이 심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이 때에도 칠해목을 닳여서 먹으면 좋아진다.

 

                  칠해목으로 옻독을 빼내는 방법                        

[본초도감] 7~8월에 열매가 익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맛은 맵고 따뜻하며. 해독, 해표의 효능이 있다. 

1일 15~25g을 물에 달여서 먹는다.

 

1,칠해목 일반적인 닳이는 방법  : 잎과 줄기 200g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 정도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ml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7일, 심한 사람은 3∼15일 동안 먹는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음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좋게된다. 다른방법 보다  빠르며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

칠해목(까마귀밥여름나무)의 줄기와 잎을 날 것 그대로 0.5~1cm 길이로 썰어서 200g을 따뜻한 물에 2시간 동안 담가 둔다. 그런 다음 천천히 불을 때면서 졸인다. 이것을 여과하면 진한 맥주빛의 액체가 되는데 이 액체를 한 번에 100ml씩 1일 3번 먹는다. 그릇은 약탕기나 니켈도금한 것을 쓴다. 증상이 가벼우면 2~3일간 심하면 3~7일 동안 음용한다. 상태에따라 다르겠지만 음용하면 첫날부터 피부염, 화끈화끈한 느낌, 가려움증, 발적 등이 없어지면서 피부 표면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1주일 정도면 좋아진다. 아무런 부작용도 독성도 없다.  다른 방법을 쓰는 것보다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다. 가히 까마귀밥여름나무는 옻이 올랐을 때의 신약이라고 할만하다. 이 칠해목은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민간약초.약재로 쓴 전통약초로써 옻독을 제거하는 데 좋다.

출처 : 자연산약초 적하수오

글쓴이 : 자연산 토종약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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