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없다면
전쟁 중에
적에게 포위되어 있는 병사들이 있었습니다.
한 선임 병사가 물었습니다.
"너, 소원이 뭐냐?"
다른 병사가 대답하길...
"내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형수에게 물었습니다.
소원이 무엇이냐고...
"내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내일은 무엇입니까?
하루하루 다가오는 내일을 우리는 무심코 살아갑니다.
만약에 내일이 없다면
오늘 하루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그동안 못했던 것을 해 볼까요?
아니면 누구에게 못했던 말을 해 줄까요?
또는 미워했던 사람에게 용서도 빌어야 하는데 어쩌지?
내일이 없다면
짧은 시간에 그 많은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단테의 신곡에서 지옥문의 경고문으로
"이곳에 오는 누구라도 희망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내일이 없다면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오늘이 어렵더라도 참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다시 오는 기회를 말하는 것이며
내일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는 내일 또 다시 주어집니다.
당신도
그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소 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