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릅나무과-총목피(楤木皮) ㅡ<효능>ㅡ간경, 신경,거풍, 활혈, 강정신, 진

총목피(楤木皮)/두릅나무/Aralia elata 
 
                  [두릅나무 잎] 

                  [두릅나무 꽃]

                  [두릅 나물]   

 
총목피(楤木皮)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서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하고,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두릅나무 뿌리, 줄기 껍질의 약용 이름이다. 
두릅나무의 키 높이는 3∼4m이다.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cm로 홀수 2회 깃꼴겹잎(奇數二回羽狀複葉)이며 
잎자루와 작은잎에 가시가 있다. 
유사종으로 잎 뒷면에 회색 또는 황색의 가는 털이 나 있는 것을 
애기두릅나무(var. canescens), 
잎이 작고 둥글며 잎자루의 가시가 큰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라고 한다.
두릅나무의 작은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상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5∼12cm, 나비 2∼7cm로 큰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두릅나무는 8∼9월에 가지 끝에 길이 30∼45cm의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루고 백색꽃이 핀다. 
꽃은 양성(兩性)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 3mm 정도이다. 
꽃잎, 수술, 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두릅나무의 열매는 핵과(核果)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민간에서 이름봄 두릅나무의 새순을 식용하고,
당뇨병에 나무껍질이나 뿌리를 달여 먹기도 한다.
봄철에 두릅나무의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것을 총목피(楤木皮)라 하여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평범한(平)성질과 메운맛(辛)이 있어
간경, 신경, 비경에 작용하여
거풍, 활혈, 강정신, 진통, 수렴, 항당뇨의 효능이 있어
풍습성관절염, 위경련, 위궤양, 당뇨병, 신기부족, 간염, 신경쇠약, 
타박상을 다스리고, 특히 열매와 뿌리는 위암, 당뇨병, 해수(咳嗽),
소화제로 많이 사용한다. 
하루사용량 15-30g으로 물약을 만들어 먹고
외용으로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처방에 대한 기록은 없다  

출처 : 좋은날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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