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선생 강의실

세상은 철부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4. 12. 15:04

세상은 철부지

                                                     南村 先生  90분 특강

겨울철인데도 어린 아이들이

홀딱 벋고 뛰어다니면 철모른다고 하고

나이가 80이라도 세상 물정 모르면 철부지(不知)라 한다.

 

철이란 무엇인가?

봄/여름/가을/겨울철을 말함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아 4계절이 만들어지고

제 철에 맞추어 농부가 초목 농사짓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식물들에게 하느님은 농부다

농부는 봄에는 씨 뿌리고 (春生) 여름에 거름 주어 기르고

가을철에는 농부가 논에 나가 추수하여

가을바람에 풀무질을 해서 잘 익은 알곡은 골라두고 쭉정이는 날려 보낸다.

이것이 農者天下 之大本(농자천하 지대본)이란 것을 모르는사람은 없다.

 

그러나 태양이 우주을 한 바퀴 돌아 큰 주기의 4계절을 이루고

그 사계절 동안 우주의 농부 하느님이 인간 농사짓는 것을

지구촌에 아는 이가 별로 없어 그것이 한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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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때 우주이치를 통달한 소강절은

태양이 우주를 한 바퀴 도는 우주 일 년을 지구 시간으로 129.600년이라 했다.

또 서양에서 별자리를 연구한 사람들은 이 주기를 12궁도라 했다.(현재는 보병궁시대)

또 지층을 연구한 과학자들도 10만년을 주기로 지구전체가 얼어붙는 빙하시대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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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겨울 빙하기가 지나면 우주의 농부 하느님은 인간 씨를 뿌린다

오행 이치로 오색 인종의 씨를 뿌린다.

우주의 봄이 되어 원시인이 나와 인류 역사가 시작되어

우주의 여름철이 되면 인간들은 뜨거운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을 한다.

이때 하느님이 보낸 예수 석가 공자 같은 성자들이 종교로서 인간들을 길러간다.

이른바 성자(聖子)시대요 각색 종교의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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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주 계절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이다. (하추교체기)

우주의 가을이 되면 우주의 농부이신 하느님이

인간추수를 하려고 지상에 내려 오신다.

이것을 불교는 미륵하생이라 했고 예수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오신다 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하느님이 보내신 성자들이 만든 것이니

어찌 특정종교만을 구원의 종교라 하겠는가?

다만 그 종교를 이끌어 가는 그 지도자들의 시대적 환경에 따라

진리의 방향이 달라서 정치와 종교 간의 갈등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인간들은 그 시대에 나온 종교의 가르침도 받고

또는 참혹한 시대적 배경에서 처절한 삶을 통하여 박람박식해지면서

사람은 누구나 우주의 봄/여름 철 5만년동안 윤회를 거듭하며 그 영혼이 진화되어 왔다.

이렇게 농사지은 인간들의 성숙된 영혼들이 그 5만년 경험을 바탕으로

하느님을 도와 우주 조화정부의 일원이 되어 차기의 우주를 경영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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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하느님이 인간 농사를 짓는 목적인 것이다.

그것이 우주가 영원히 존재하는 이유이고

또한 사람이 세상에 오고 가는 목적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우주의 축소판이다

매일 태어나는 인간이 수십만이고 매일 죽는 사람이 또한 수십만이다.

그리고 지구가 영원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기르고 공부시키는 것이 지구촌 인간들의 최대 목표이며

오늘 어린이들이 후일 대통령이 되고

또 그 각료가 되어 차기 지구촌 각 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어린이를 기르고 교육하여 법과 질서를 만들어

지구를 경영하지 않으면 지구는 한 순간에 멸망하게 되듯

우주도 신(神)으로 존재하는 하느님과

지상에 왔다간 위대한 영혼들을 뽑아 구성된 조화정부의 경영이 있어서

우주는 질서를 유지하여 영원토록 존속 할 수 있는 것이다.

 

 100개의 수명을 다한 별들이 블랙홀로 사라지면

100개의 새로운 별들이 화이트홀에서 탄생하니 우주는 영원한 것이다.(스티븐 호킹의 우주론)

별이 새로 탄생하여 수 십 억년이 지나야 드디어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성숙되는데

인간이 자기별의 수명이 다하면  새로운 별을 찾아 태어나는 것이다.

 

 

또한 우주가 영원하기위해 영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음양으로 함께 존재하며

사람은 대략 영혼의 세계에서 120년 인간모습으로 80년을 교대로 살면서 윤회하는 것이다.

우주는 靈肉이 병진 하고 神人이 합발하여 우주를 영원히 존속하는 것이다.

신과 사람은 體와 用의 관계이지  신이 위대하고 사람은 신의 종이라는 말은 잘 못 된 것이다.

자손은 조상들에 의해 세상에 나왔으니 조상이 뿌리이고 

조상에게 자손은  열매이니 상호 互根(호근)작용을 하는 것이다.

100대조상신들이 많아도 자손이 우주 가을철에 열매맺지 못하면 모두 흩어져 멸망 하는 것이니

모든 신들이 생사를 걸고 자손들 잘되게 하는 일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한 우주가 영원하기 위하여 우주에 별의 수가 수 억조로 많은 것이며

우주가 영원하기 위하여 수 억조의 별자리에 억조창생의 우주인이 살고 있는 것이다.

다른 별에 사는 우주인들이 보면 그들에게는  지구인도 하늘나라  외계인 아니던가?

우주에는 우리 지구인 보다 수만년 앞선문명인도 있고

반대로 이제 원시시대를 사는 별도 있다.

또 전쟁을 일삼는 저급 족속이 있는가 하면

우주의 평화를 유지하려는 고도로 성숙된 외계인도 있다.

 

우주의 종말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눈앞에 보이는 일직선의 부분적 시간만을 보면서

우주가 영원히 순환되고 있는 우주 사계절을 모르는 소치이다.

종말이란 없다 지구 남북극의 얼음이 다 녹은것은 아주 늦은 여름철에  와 있다는 것이며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때에 

거대한 질서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대 개벽이 있을 뿐이다.

그 우주 질서를 알고 준비 하는 자는 살고 

모르는 자는 죽을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진정한 구원은 신에게 매달려 애걸복걸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천지 이치를 공부 하고 수행을 하여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어야 사는 것이다.

호모 싸피엔스 의 한계를 뛰어 넘어 호모 엑셀런트라는 인간으로

거듭나는 성숙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옛 선조들은 도를 닦는 것이라 했다.

 

사람이 진리를 공부 하는 것은

우주의 철을 알고 그에 상응 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철부지가 되면 가을철에 씨 뿌리는 우를 범한다.

우리네 인생의 성패가 모두 철을 아는 공부에서 결정 되는 것이다.

 

 

 

 

지금은 우주 계절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이며

이때는 天地보다 인간이 더 존귀해지는 인존시대다.

이때 쓸 만한 인간은 큰 일거리를 만나는 때이다.

하늘에서 인간 농사를 지어 추수 하는데 동참 하는 일이다.

손에 손잡고 서로 살려주며 벽을 넘어서 가을 신천지 개벽세상을 열어 가는 것이다.

 

우리 한민족(韓民族)은 그 이치를 아는 공부를 신교(以神設敎)라 했다

신교란 삼신상제를 섬기고 그 신도(神道) 세계를 이치로 알고  수행으로 보는 공부다.

天符經(천부경)은 우주의 영원불멸의 순환이치를 적은 글이다.

參佺戒經(참전계경)은 신선이 되는 계율의 글이며 심일 신고와 더불어 민족의 

3대 경전으로서 神仙道의 입문서이다.(佺->신선 이를 전)

사람이 윤회를 거듭하며 공부하여 완전해진 것을 전(佺->신선 이를 전)이라 쓰고 

신선(神仙)이라 했고 죽은 후에  하느님의 관료로 채용된 것을 仙官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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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이 9.000년 역사를 두고 비전 되어온 그 신교사상을

배달황웅천황 시대에는 제세핵랑군 고조선에서는 풍류도 고구려 때는 조의선사

고려의 숙선도 백제의 무사도 가야의 암사선인 신라 때는 화랑도

이조에 동학으로 면면히 전해와 지금은 증산도로 이어졌다.

위대한 민족 정통의 공부를 하면서 세상을 내다보는 안목을 갖는다면

다가 올 일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으니 어찌 천지와 더불어 성공하지 못 하리오?

 

더욱이 혼란 복멸에 처한 현대를 사는 사람에게는

이렇한 공부로서 다가올 일을 확연히 알고 

확고 부동한 생활 지표를 가지는 것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촌선생 강의 내용 중에서-

           南村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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