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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국장, 10g당 균 100억마리 동맥경화 · 암 막아줘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4. 26. 23:46

청국장, 10g당 균 100억마리 동맥경화 · 암 막아줘

가열하면 효소 다 죽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아

문화일본 2010년 2월 19일자 박양수기자


청국장은 메주콩을 10~20시간 더운 물에 불렸다가 푹 끓여 익힌 다음 보온만으로 띄운 것이다. 그릇에 볏짚을 몇가닥씩 깔면서 퍼담아 60도까지 식힌 다음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나 이불을 씌워 45도로 보온하면 납두균(바실루스균)이 번식해 끈끈한 실을 내는 발효물질로 변한다. 납두균은 단백질분해효소, 당화 효소 등의 효소가 있어 소화율이 높다. 이 균은 특히 볏짚에 많이 들어있어 청국장을 띄울 때 콩 사이사이에 볏짚을 넣으면 잘 뜬다.


청국장은 날씨가 포근하면 보관하기 어려워 이전에는 주로 겨울철에만 만들어 먹었다. 요즘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청국장의 원료인 콩은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려왔을 만큼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콩은 조직이 단단해, 그대로 먹을 경우 소화율이 50~70%밖에 안 되지만 청국장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게 된다.


청국장은 독특한 향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건강을 챙기는 데에는 이만한 음식도 없다.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콩의 단백질이 분해돼 생긴 펩타이드는 혈압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끼는 것을 막아줘 동맥경화 및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 청국장에는 또 섬유질이 많아 설사를 멎게 해주고,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변비를 개선해준다. 즉 청국장을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노폐물이 배출돼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를 낸다.


청국장에는 특히 10g당 100억 마리의 유익한 균이 들어있는데 이 균들에 항산화, 항암,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청국장의 발효과정 중 콩으로부터 분리돼 만들어지는 제니스테인이라는 성분은 특히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를 도와주고, 청국장의 비타민 B2는 간 기능을 개선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는 한편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청국장으로는 주로 찌개를 끓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청국장에 열을 가하면 미생물과 효소가 죽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요즘에는 냄새가 덜 나는 청국장으로 환과 분말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말린 청국장과 가루 청국장은 보관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다만 생청국장은 오래 보관하면 변질되기 쉽다. 변질이 되지 않고 오래 보관하려면 한번에 끓여 먹을 분량으로 덩어리를 만들어 납작하게 한 뒤 비닐봉지나 용기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담아 냉동보관하는 게 좋다. 

 

“청국장 왜 건강에 좋나요?” 발효식품의 비밀

국민일보 2010년 2월 19일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쿠키 건강] 청국장 등 발효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자주 보고되면서 소비자 웰빙 소비트렌드 중 단연 인기다. 하지만 정작 발효식품이 왜 건강에 좋은지는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이에 김민석 원자력의학원 병리과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발효식품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봤다.


발효란 무엇이며 왜 일어나는 것일까?


발효는 미생물(세균, 효모, 곰팡이) 때문에 일어난다. 미생물이 유기물에 작용해 어떤 현상을 일으켰을 때 그 결과로 인체에 이로운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라고 한다. 발효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미생물이 작용하느냐다. 똑같은 포도로 발효를 시키더라도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서 포도주가 되기도 하고 포도식초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발효식품은 왜 건강에 좋을까?


원리는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나눠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발효시키는 원료가 건강에 좋은 경우이다. 청국장의 원료인 콩, 김치의 원료인 배추, 마늘, 고추, 포도주의 원료인 포도 등은 발효가 되지 않더라도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들이다. 좋은 재료로 발효를 시켰으니까 발효식품도 건강에 좋은 것이다. 게다가 발효된 식품은 원재료보다 소화가 잘 된다. 왜냐면 미생물들이 이미 반쯤 소화를 시켜줬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발효가 되면서 몸에 좋은 새로운 물질이 생기는 경우이다. 청국장에는 끈적끈적한 실 모양의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콩에서는 없는 새로운 물질이다. 여기에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있다. 이 밖에도 치즈에는 우유에 없는 CLA가 많이 들어 있다.


마지막으로 발효를 일으키는 균이 좋은 경우이다. 사람의 장속에는 100조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몸에 유익한 균은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이다. 김치나 요구르트에는 이러한 유익한 균이 많기 때문에 균 자체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장속 세균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예전에는 별 영향을 못 준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를 보면 장내세균이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장속에 어떤 세균이 사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장속에서 발효작용이 일어나고 어떤 사람은 부패작용이 일어난다. 당연히 발효작용이 일어난 경우가 건강에 좋다. 특히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 콜레스테롤, 당뇨 및 면역력과 장내세균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몸에 좋은 균을 가지려면


균이 좋아하는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맛있는 고기나 기름진 음식일까? 이런 맛있는 음식들은 균들이 살고 있는 대장까지 가기 전에 소장에서 대부분 소화 흡수된다. 소장을 지나 대장까지 갈 수 있는 음식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이다. 식이섬유는 사람이 소화시키지 못한다. 이렇게 소장을 통과한 식이섬유는 대장에 있는 균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식이섬유가 건강에 좋은 이유 중에 많은 부분이 대장 내 세균을 좋은 균 쪽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김민석 원자력의학원 병리과 교수는 “발효는 김장독 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대장 내에서도 매일 일어난다”며 “좋은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것도 좋겠지만 장내에서 세균들이 발효를 잘 할 수 있도록 세균이 좋아하는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우수카페]산삼을 찾는 사람들
글쓴이 : 가지산 원글보기
메모 :

@@@남촌선생 생청국장 요리소개

 

1.무우를 5mm정도의 크기로 아주 작은 깍두기모양으로 썰어

 

 

   청국장과 같은 량으로 비비면서 

고추가루+참기름+소금+깨소금+마늘 다진것+생강등의 양념을 가미하여 반찬이 되도록 짭잘하게 간을 맛추어 밥반찬으로 먹어보면 쌈장맛이 나서
제법 먹을만 합니다. 쌈도 싸먹고 밥도비벼먹고 계속 먹다보면

어느새 청국장 마니야가 되어 살도빼고 변비도 없어지며 당뇨와 고혈압도

불과 몇달만에 치유 됩니다. 지리산 골짜기 함양사람들은 만병통치약

생청국장을 항상 밥상에 올려 끼니마다 100억마리의 면역군대를 먹는답니다

악성 위장병 고치기

클릭->http://cafe.daum.net/skachstj  

010-5775 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