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이 있습니다 ♡^*^
사랑한다고 말하다말고 하늘을 봤습니다.
처음부터 그 곳에 있던 하늘처럼
미처 알기전에도 그대가 있었다는 사실이
왠지 얄밉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름을 부르다말고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게 아까운 사람을 이제야 만나게 한
야속한 인연이 억울해서 애가 탔습니다.
사랑하면서도 가끔 미웠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다가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속도 없이 달려와서
숨이 차다고 말도 했지만
나머지 자존심은
그대가 안아주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내 바램은 오직 그대뿐입니다.
행복하다고 말하려던 내 입술이 막혔습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고 막아버린
그대 입술에 숨이 막힙니다.
이렇게 그대의 사랑이 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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