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7. 6. 12:02

 /장백산님 올리신 글)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왜 멀리 바라보는 곳은 항상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일까? 사람들은 왜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흥미를 같지 못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주 내가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데 실패하는 것일까?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여러 개의 정원이 있다. 그 정원의 내부에 서 있을 때는 자신이 서 있는 정원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그 형태와 내용이 이루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기가 힘들다. 그러나 조금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정원을 바라다볼 때 정원의 형태와 아름다움은 선명하게 드러난다.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도 이런 정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곳에만 머물 경우,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곳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만한 기준과 시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때때로 삶이 갑갑하고 짜증난다고 생각될 때 잠시 자신이 서 있던 자리를 떠나 먼 곳으로 가볼 필요가 있다. 행복은 그것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의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는 만물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상경님의 "아침고요 산책길" 중에서


★ 원본을 보시려면 아래 "표시하기" 클릭하세요.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악성 위장병 고치기

클릭->http://cafe.daum.net/skachstj  

010-5775 5091

 

 

 

'아름다운 삶 >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의 고독   (0) 2010.07.28
♡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0) 2010.07.06
물처럼  (0) 2010.07.06
힘들면 쉬어가세요   (0) 2010.07.06
오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0)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