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사진·그림

꿈의 바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8. 6. 10:21

그대 가슴을 빌려 줄 수 있나요

^*^★ 그대 가슴을 빌려 줄 수 있나요 ★^*^

                                      글/청호 윤봉석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하염없이 사이버 오솔길을 거닐다

필연으로 만나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눈사람처럼 점점 커지는

그리운 화산을 막을 수가 없네요

그대가 가깝게 다가와도

왠지 싫지 않고 두려움 하나 없이

오래전부터 친숙하게 알던 것처럼

닉네임이 낯설지 않고

포근하고 온화한 가슴의 사람일 것 같아요

말 한마디를 하여도 살갑고

따듯하게 보듬는 그대의 인자함은

나를 사랑의 포로로 사로잡아

그대에게 가깝게 다가서고 싶은

충동에 온종일 즐거운 마음에 행복이 묻어납니다

 

그대 가슴은 왠지 용광로 불꽃처럼 

뜨거운 가슴을 가졌을 것 같아

내 마음은 아름다운 설렘으로 

그대의 어깨를 잠시만이라도 빌려 

힘든 마음을 기대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대의 다정다감한 인품에서 풍기는

영원한 불사조 사랑은

어디로 배달될진 몰라도
조금만이라도 내게 나누어 주시면 안될까요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는 밤

그대 가슴에 안기면

에로스의 꿈을 꿀 것 같은데
그대 가슴을 잠시만이라도  빌려줄 수 없나요

그대를 만나면 인생의 수레바퀴같이

삶이 가벼워질 것 같고

나의 짜증도 투정도 웃음으로 대답할 것 같은

아름다운 미덕 소유자가 틀림없어

그대 마음이 꽃잎 같아

인생의 화분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대가 있으므로 세상이 밝아 보이고

정녕 삶이 행복한 것은

나에겐 없어선 아니 될 마음의 등대

삶의 수호신입니다

아름다운 미래를 엮어갈 수 있도록

나에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없나요

그대 내 마음을 백분의 일이라도

헤아려 주신다면 온종일 누적된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것 같은데

잠시만이라도 그대 가슴 빌리고 싶네요

 

▲♥▲청평♡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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