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하여..........373
점원 아가씨는
“어서 오세요. 꼬마 신사님, 무엇을 사시려고요?”
하면서 아이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해 주었다. 아이는 키가 몇 인치라도 더 크게 보이도록 애쓰면서
“제 침대를 사고 싶어요.”
라고 대답했다. 엄마가 원하는 침대를 아이가 보게 되자 엄마는 점원 아가씨에게 다시 눈짓을 보냈다. 이 아이는 결국 그 침대를 사게 되었다. 침대가 집으로 배달된 다음 날 저녁 무렵에 아빠가 퇴근을 하자
“아빠! 아빠! 이층에 와서 제가 산 침대를 좀 보세요!”
하며 아이는 기뻐 소리쳤다. 아빠는 침대를 내려다보면서 찰스 슈와브의 권고에 따라,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고 아낌없이 칭찬’을 했다.
“이젠 너도 이불에 오줌을 싸지 않겠구나. 그렇지?”
하고 아빠가 물었다.
“그럼요. 이제부터는 안 그럴께요.”
이 아이는 자신의 자존심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이 약속을 잘 지켰다.
자신의 침대이고 더욱이 그가 직접 골라 사온 침대다. 어른들처럼 파자마도 입고 있다. 그는 어른과 같이 행동하고 싶었었다.
그래서 그대로 되었다.
역시 나의 강좌를 수강했던 전화 기술자인 K.T. 더치만은 세살 먹은 딸아이에게 아침밥을 먹이는 일로 애를 먹고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꾸짖고 애원하며 달래 보아도 모두 허사였다. 그래서 부모들은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보았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가 아침밥을 먹도록 할 수 있을까?”
이 꼬마 아가씨는 자기 엄마의 흉내 내기를 좋아했고 어른인 것처럼 생각하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어느 날 아침 아이를 의자에 앉힌 후 아침식사 준비를 하도록 했다. 아이는 아빠가 부엌에 들어왔을 때 절호의 기회를 놓칠세라 스프를 저으면서
“아빠, 오늘 아침에 제가 스프를 만들었어요.”
라고 말했다. 이 아이는 스프 두 그릇을 자발적으로 먹었는데 그 이유는 이일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아이는 스프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의 중요 감을 만족시켰고 동시에 자기표현 수단을 발견 했던 것이다. 윌리엄 윈터는 언젠가
“자기표현은 인간의 중요한 욕구 중의 하나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어째서 이런 심리를 사업상의 거래에 적용하지 못하는가? 우리에게 멋진 생각이 떠오를 때 오히려 그들이 그 멋진 생각을 떠올린 것으로 해 주면 그 생각을 마치 자기 것으로 여기게 되어 그 생각을 좋아하게 되고, 아마 그것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이 말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우선 다른 사람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dale carnegie 의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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