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º♡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1. 4. 13:12
    
    ♡º.....향기방 고운님들께.....º♡
                                 - ♤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
    왜 멀리 바라보는 곳은 
    항상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일까?
    사람들은 왜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흥미를 같지 못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주 내가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데 실패하는 것일까?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여러 개의 정원이 있다.
    그 정원의 내부에 서 있을 때는 
    자신이 서 있는 정원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그 형태와 내용이 이루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기가 힘들다.
    그러나 조금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정원을 바라다볼 때
    정원의 형태와 아름다움은 선명하게 드러난다.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도 
    이런 정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곳에만 머물 경우,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곳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만한 기준과 
    시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때때로 
    삶이 갑갑하고 짜증난다고 생각될 때 
    잠시 자신이 서 있던 자리를 떠나 
    먼 곳으로 가볼 필요가 있다.
    행복은 
    그것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의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는 만물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한상경님의 "아침고요 산책길" 중에서-
    카페비엔나

    행복은 그것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의 것이라는 글귀가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아침입니다. 향기고운님들... 우리가 머물고 있는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 곱게퍼지는 그런 기분좋은 목요일입니다. 울 향기고운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ㅎ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슴이 따듯한 사람들의 쉼터 향기나는방 카페에 바로 오셔서 향기음악 24시 방송이 한분 한분의 참여로 활기차고 마음 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길 희망합니다...ㅎㅎ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힘을 내서 방송해 주시는 CJ분들께 많은 참여로 힘을 보태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으며 출석부에 발도장도 찍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향기나는

'아름다운 삶 >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   (0) 2010.11.04
자유의 나라   (0) 2010.11.04
가는 세월 오는 세월   (0) 2010.10.22
낭만과 추억이 서린 기차역   (0) 2010.10.22
사랑의 색깔   (0)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