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가는 세월 오는 세월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0. 22. 18:09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쉼터에 사랑 가득한 우리님들

     

    우리 인간의 본성인 순수함으로

    서로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산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인간은 세상과 더불어 늙는것이 아니라

    이상{{理想}}을  잃을 때 늙는다고 합니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따라

    피부에는 주름이 늘게 되겠지요.

     

    그러나

    이 세상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한

    마음에 주름은 생기지 않을것 같은데요..^^

     

    세월에 아름다움이 자연속에 묻어난

    이가을 주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20101022

    명소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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