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세계대전의 미스테리 비화
세계 1차대전의 도화선이 됐던 사라예보 방문 오스트리아 황태자 저격사건` 프린치프가 황태자를 저격할 때의 심경(쿠오바디스,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P197쪽
"쏴야 할 것인가 , 쏘지 말아야 할 것인가? 하지만 어떤 이상한 감정이 나를 황태자로 다가서게 . 심지어 내가 서 있던 보도에서 내려서게 만들었어요. 그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요. 내가 총을 쏜 사람이 누구인지도, 심지어 내가 누군가에게 총을 쏘앗는지, 쏘지 않았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쿠오바디스,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P197쪽
*1914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재무상이었으며 후일 영국 수상
(1916~1922)을 지낸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는 8월 4일 밤 참전 결정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갑자기 악마의 손에 의해 궤도에서 떨어져 나와 미지의 공간으로 내동댕이 처진채 팽이처럼 미친듯 돌아가고 있는 혹성에 서 있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 1910년 5월 6일 영국의 에드워드 7세 왕의 장례식에서 왕의 친구이자 자문관이었던 에서경의 말:: 이와같은 붕괴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삶의 水路를 표시해온 낡은 浮標들이 모두 휩쓸려가버린 느낌이다.(구질서의 붕괴)
그 당시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 가운데 그 누구도 전쟁을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전쟁으로 휩쓸려 들어갔다는 말을 하고 있다. 많은 역사학자들이 1차 세계대전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 미스터리와 해프닝의 연속 끝에 발발한 기묘한 전쟁이었다고 지적한다.
참고 : 몽스 전투의 비화 ANGEL OF THE BATTLEFIELD
1914년 8월 1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한 전투중 하나인 이 전투에서 영국군은 3배나 많은 수의 독일군을 맞아 고전하던중 영국군의 한 보병중대가 퇴각하자 독일군들이 맹렬한 속도로 추격해왔다. 바로 그때 '천사부대'가 나타나 독일군 앞을 가로막았고 혼비백산한 독일군은 사방으로 도주해버렸다. 이로써 영국군은 무사히 퇴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세계 상식 백과 동아출판사 1989 376쪽)
<독일군의 전진을 막은 몽스 전투의 천사들> The ‘Angels of Mons’ halt the German advance; a picture by Alfred Pearce in A Churchwoman’s 1915 book The Chariots of the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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