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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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는 음양의 상하(上下)요, 음양은 천지의 대도며 만물이 변화하는 강기이며 조화의 경위이며 변화의 부모이며 생살의 본시이며 신명의 곳집이며 생장염장의 이치[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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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는 천지와 더불어 그 덕을 합하며 일월과 더불어 그 밝음을 합하며 사시와 더불어 그 질서를 합하며 귀신과 더불어 그 길흉을 합하여, 하늘(자연)보다 먼저 해도 하늘이 어기지 않으며 하늘보다 뒤에 해도 천시(天時)를 받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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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정·기는, 형은 신(神)의 집이요 정은 신(神)의 뿌리이며 기는 신(神)이 주재하는 것이니, 기(氣)는 양이요 혈(血)은 음이요 신명이란 조화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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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혈이 맑으면 신명이 상쾌하고 기혈이 탁하면 정신이 혼미하나니, 신명은 오행의 생기(生氣)를 먹는 것이요 형체는 만물의 오미(五味之物)를 먹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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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오기(五氣)로써 사람을 먹이고 땅은 오미(五味)로써 사람을 먹이니, 오기는 오장으로 들어가 36,000의 신경을 순환시켜 묵은 것을 몰아내고 새로운 것을 생성하고, 오미는 육부로 들어가서 정액을 오장에 송달시키고 찌꺼기는 대소변으로 배설하기 때문에, 오기오미를 먹고살게 되면 (服五氣 食五味) 천백세토록 무병장수하는 신선이 되고, 단지 오미만 먹고 살게 되면 (食五味) 범속한 병약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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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은 하늘에서 생하고 형체는 땅에서 생겨나니, 땅에서 태어났으나 하늘로 돌아가는 자는 수련하여 도를 이룬 성철이 되는 것이요,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가는 자는 수련의 도를 알지 못하여 수행하지 아니한 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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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군주의 기관이니 신명이 머무는 곳이라. 신명이란 생명을 화생시키는 근본이요 정기는 만물의 본체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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