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술 명의열전
- "천의선도는 천하제일의 민중의술이다"
공격적인 대증요법에 치중한 양의학이 이 땅의 의료계를 장악한 후로 백성들은 피검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 들여다보고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거나 입원을 해야 의술인 줄 착각하는 바보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기실 의술의 본령은 그런 것이 아니다.
사람은 심기신(心氣身)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마음(心)이 주인이고, 그 마음과 몸을 연결하는 고리가 기(氣)이며, 몸은 마음과 기의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병은 마음에서 먼저 오고, 그에 따라 기가 막히거나 위축되어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병의 치료도 먼저 마음을 다스리는데서 출발하고, 그 다음에 기를 다스려서 자연히 몸의 증상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 순리이다. 침이나 뜸이나 약손이나 모두 그 기를 다스리는 방법일 뿐이다. 이것이 우리 민족 자연의술의 단순 간명하면서도 위대한 맥이다.
이와 같이 병이나 치료나 모두 자연과 생명의 이치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이어서, 의술을 터득하는 것도 자연의 이치, 생명의 원리를 알면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다. 다만 그 앎에 있어서 지혜의 등차가 있는바, 어떤 이는 배우지 않고도 바로 알고, 어떤 이는 신령(神靈)을 통하여 갑자기 알고, 어떤 이는 이치를 통찰하여 깨닫고, 어떤 이는 노력하여 터득하는데, 각자의 인연과 길이 있으니 그 길은 실로 다단(多端)하여 한정할 수 없으니, 의도(醫道)가 열려있어야 하는 소이(所以)의 일단을 여기서도 헤아릴 수 있다.
그 수많은 의도의 길에서 참으로 기연(奇緣)으로 천명을 받아 도를 얻고 간명한 수행법을 얻어 만인에게 이를 전하면서 창생의 고통을 구제하는 어른이 계시다. 팔순이 다 되신 연세에도 정정한 기력과 형형한 지혜, 인자한 풍모로 쉼없이 중생의 아픈 심신을 쓰다듬으시며 참법을 전하시고, 한편 잘못된 의료법에는 변호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싸우시면서 사자후를 토하고 계신 태종선사(太宗仙師) 남궁(楠宮)
세상에 고한 광고
「나는 ‘천의선도는 대체의학, 천하제일의 민중의술’란 제목의 책을 내면서 책값을 정가 500,000원이라 했다. 책값을 운운하는 사람은 이 책을 볼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나는 책 서두에서도 밝혔듯 천의선도를 ‘활인의서(活人醫書), 불환금서(不換金書)’라 칭했다. 나는 1931년 전수한의원 집 3대 독자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의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 왔다. 그러나 내가 배운 것은 어린 시절 조부로부터 배운 한문 몇 자가 전부였다. 그런 내가 오늘날 대체의학서를 썼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976년 나는 왼쪽 수족이 마비되어 병원으로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남의 부축 없이는 대소변도 못 볼 정도로 증상은 심각했다. 현대 의학으로는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나는
이상은 지난 5월 31일자 한 일간지에 게재한
운명적인 한학, 의학, 역학 공부
원장님은
13세 때부터
그런데 이러한 모든 공부에 있어서 기본과 바탕이 되는 그릇을 형성하고 평생 삶의 중심이 되면서 오늘의 원장님을 형성한 것은 13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 오고 있는
경신(庚申)이란 60갑자(甲子)에서 유래한 말이다. 일 년에 경신일이 여섯 번 있는데, 그때마다 잠을 한숨도 자지 않고 수련하는 것이
원장님은 처음 조부님의 강요에 못이겨
“앞에 촛불 하나 켜놓고 눈을 감고 촛불을 환상하면서 25시간 깜박 잠도 자면 안된다니, 어린 나이에 어찌 잠이 오지 않겠습니까? 졸음이 오는 기미가 보이면 조부님께서는 긴 장죽(담뱃대)으로 머리통을 불이 나도록 두드리십니다. 수없이 맞다가
경신일은 천상 영계의 대행사라 할 수 있다. 상제님께서 주관하시는 천상 영계의 행사중에 가장 큰 행사가
이날 일백성계(一白星界)의 오방(五方) 신장들은 사람들에게 잠을 재우려 하고 사람들은 잠을 자지 않으려 하는데, 사람이 잠을 자면 신장의 승리요, 잠을 자지 않으면 인간의 승리다.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은 무엇을 하는가? 이 때에 사람의 마음은 오직 하늘을 공경해야 하며, 대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순간에 조금만 흐트러져도 게임은 신장의 승리로 끝난다.
일년중 첫 번째 경신일에는 동방 청제신장과 겨루고, 두 번째 경신일에는 남방 염제신장과 겨루며, 세 번째 경신일에는 서방 백제신장과 겨루고, 네 번째 경신일에는 북방 흑제신장과 겨루며, 다섯 번째 경신일에는 중앙 황제신장과 겨루고, 여섯 번째 경신일에는 오방 신장이 총동원해서 사람을 잠재우려 하는데, 잠을 재우지 못하면 신장들이 그 사람에 대한 관할권을 포기하기 때문에 6경신을 마친 사람은 신장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이렇게 여섯 차례 경신일에 한 번도 졸지 않고 지나면 1경신을 마쳤다고 하는데, 1년 경신을 마치면 오방신장들의 규제를 받지 않고, 4년 경신을 통과하면 일백성계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8년 경신을 통과하면 이혹성계의 규제를 받지 않고, 12년 경신을 통과하면 삼벽성계, 즉 지신계의 어떤 신장한테도 규제를 받지 않는다. 16년 경신을 통과하면 사록성계의 규제를 벗어나고, 20년 경신을 통과하면 오황성계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24년 경신을 통과하면 육백성계, 즉 수신계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지혜의 문이 열리고, 28년 경신을 통과하면 천신계의 초계인 칠적성계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우주 모든 현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2년 경신일을 통과하면 팔백성계에 도달할 수 있고, 우주의 모든 현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천안이 열린다. 36년 경신을 통과하면 천상 상제님을 접견할 수 있고, 상제님의 참뜻을 전달받고 조화의 능력을 얻어 초인간적인 진인(眞人)이 되며 인류를 평화로 이끌어줄 신인(神人)이 된다. 그래서 고래로
뒤에서 보겠지만, 원장님은 이
그럼에도 이 정신수련을 지금도 제자들과 함께 한 번도 빠짐없이 행하고 있다. 원장님은 ‘천의선도가 콩나물이라면
방랑과 시련
어려서부터 이런 고차원의 공부와 수행을 해왔지만, 선친이 별세하시고 3년상을 모시는 동안 마음을 가다듬어 서책을 대하는데, 매가 무서워 글자나 익혀 두었던 처지에 천지만물의 생성변화 이치를 담은 주역을 펼쳐보니 얼마나 넓고 깊고 무한한 학문이든지, 태산이 앞을 가린 듯했다.
머리채를 움켜쥐고 흔들어 봐도 암담하기만 해서
조부님을 통해 사상의학과 오행학을 배웠지만 의료업은 면허가 없어 할 수가 없었다. 6.25사변 직후 선친이 타계하자 혼자 몸으로 생업에 급급하다보니 한의사 면허시험 제도가 있는 줄도 모른 채 지나치고 만 것이다. 하는 수 없이 남의 한의원에서 일을 봐주게 되었으나 엉터리로 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한의원을 나와서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 뒤 공주 문암사 암자에 들어가 210일 동안의 정신수련을 마치고 서울 종로 5가에 ‘남궁
기연으로 벗어난 뇌종양
원장님은 삼대 독신 외아들 하나 의지하고 사는 어머니에게 불구현상을 보여 줄 수 없어 대구에 거주하는 지인(이동화 씨)에게 부탁, 비산초등학교 앞 한일여관 뒷집을 빌려 요양을 했다. 아내에게는 “내가 죽거든 어머님한테 말하지 말고 화장했다가 어머님이 돌아가신 뒤에 어머님 산소 밑에 묻어 달라”고 유서를 써 놓고 죽을 날만 기다리며 하루하루 연명했다. 1976년 첫 8월 중순에 병이 왔는데 윤팔월이 있었으니 1977년 음력 정월이 만 6개월 되는 달이었다.
음력 정월 14일이 기미일 이어서
기도하면서 사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가는 길은 없을까 하는 상념 속에 정신수련 중, 내 앞에 또 하나의 내가 나타나 기도하는 자기 자신을 쳐다보는데, 무엇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허공에 뜬 구름처럼 한없이 어디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 얼마간 흘러서 눈이 부시게 으리으리한 궁전에 이르러 상제님을 만나고 백발이 성성한 노인에게서 수승하강법을 전수받자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손이 서서히 벌어지면서 기지개켜는 운동을 하였는데,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손가락 하나 꼼짝 못하던 왼손이 움직이고 왼발을 움직여 보니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전설에나 나오는 이야기처럼 몸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이었다.
원장님은 이날(
한의원 개업-무면허로 고발당해
천신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한 원장님은 그해 가을 원광대학교 한의대 1회 졸업생과 함께 전북 전주에 대남한의원을 개설했다. 한의원을 개설한지 3개월도 안되어 하루 평균 60~70여명의 환자가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했던가. 한의사 면허가 없는
원장님은 그 이후 무엇인가 세상에 남기자는 사명감에서 연구해 오던 이제마 선생의 사상대전(四象大典)을 계속 연구한 끝에 천기누설이라 하시며 선친께 전수받았던 팔상(八象)분류법을 인지하고 33년간의 연구와 실제 감별 분류면에서의 만무일실(萬無一失)함을 토대로 사상체질분류 기본비법과 세전비방(世傳秘方)을 공개한 책 『사상의학 체질분류 기본비법』을 1990년에 간행하여 전국 한의사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현대의학계에서 포기한 암환자들을 수없이 보살펴주었는데, 정상으로 회복된 분이 많이 있다.
원장님은
“이 지구상에 인구가 70억이 될 때, 현대의술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름 모를 병마가 인명을 휩쓸고 갈 터인데, 인간의 능력으로는 대책이 없으니 참삶을 원하는 사람에게 천의선도(天醫仙道)를 전수시켜 영능선사를 양성하여 인명을 구원하고 후천선경을 이루는데 초석이 되라”는 천명을 받고 천의선도를 전수 받았다.
“사람들이 제 아무리 선하고 착하게 살려고 몸부림쳐도 빙의(憑依)가 된 조상신들이 사욕편정을 조성하며 정신을 혼란시키기에 제 정신대로 살 수가 없으니 너에게 사면령을 내려줄 터이니 천의선도를 전수시키면서 빙의된 조상신을 연화장 세계로 보내라” 라는 소명도 받았다고 한다.
그 자세한 과정은 원장님의 저서 「天門을 열어라」에 수록되어 있다.
원장님은 “큰 무당에게 천의선도를 전수시키면 그 순간부터 점(占)을 볼 수 없게 되는 걸 보고 천신의 천명을 믿고 수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천의선도(天醫仙道)란?
요즘 기(氣)란 말이 일반화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을 찾아보면 도가에서 전해오는 단전호흡법, 불교의 선법, 인도의 요가, 일본의 초염력, 중국의 기공법 등이 있다.
단전호흡법, 요가법, 기공법 등은 어느 것이나 심신단련에 다 좋은 수련법이지만 이는 단지 자기 몸의 기를 발달시켜 활용하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천의선도는 내 몸의 기를 발달시켜 활용하는 게 아니라 우주에 넘치는 하늘의 서기(瑞氣), 즉 생명의 원천 에너지를 정수리를 통하여 몸속으로 흘러들어가도록 한다. 인간은 하늘의 서기를 받아 생명으로 태어나는데, 어머니 문밖에 나오면서 탯줄을 자르는 순간 - 누전이 되면 차단기가 내려가 전기 공급이 안되는 것과 같이 - 생명의 에너지가 차단되어 다시는 받지 못한다. 이 차단된 생명의 에너지를 다시 연결시켜 주는 것이 천의선도 전수법이라는 것. 이 서기는 물질적인 기가 아니라 영기(靈氣)이다.
또한 일반 기공(氣功)이 치료를 해 줄 수는 있으나 그 능력을 남에게 전수해 주지는 못하는 반면, 천의선도의 기(氣)는 환자를 치료해 줄 뿐 아니라 그 능력을 환자에게 전수시켜 줌으로써 환자 스스로 기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렇게 될 수 있게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다. 순간적으로 이루어진다.
천의(天醫)란 불로장생 하는 하늘의 의술이란 뜻이고, 선도(仙道)는 자연의 이치와 하늘의 가르침을 구체화한 수련법으로 삼륜(三倫)을 깨닫고 구서(九誓)를 수행하며 팔리강령(八理綱領)을 준수하여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면서 망령됨을 버리고 참으로 돌아가 본성을 깨닫고 자연과 하나 되는 길이다.
천의선도는 두 단계로 구성된다. 천문을 여는 과정과 수련을 하는 행공과정이다. (그 자세한 과정은 「천문을 열어라」책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여기서는 요점만 적는다.).
우선 천문(天門)을 열어야 한다. 천문은 머리의 정수리 부분으로 백회(百會)와 전정(前頂) 부위이다. 천문을 여는 것은 김원장과 영능선사들만 할 수 있다. 천문은 즉석에서 열리는데, 그 방식은 이렇다.
천의선도를 전수받는 사람이 정심(正心), 정좌(正坐)로 두 손을 합장하고 삼신(三神)에게 삼배(三拜)를 올린다. 공기와 빛을 주신 천신(天神), 물을 주신 수신(水神), 곡식을 길러 주신 지신(地神)의 고마움에 감사하는 마음의 예(禮)이다. 내 생명을 길러주신 대자연에 감사의 예를 올리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하늘에 선서하며 깨우침을 기원하는 천서원(天誓願)을 낭독하는데, 오른손을 펴서 하늘을 향해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다.
그 내용은 ‘경천숭조하며 부모에 효도하고 가정에 충실하며 국가와 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탐욕을 벗어놓고 천의선도를 성심 수련하여 중생제도에 헌신할 것을 서원하오니 강림하시어 천도를 깨우쳐 달라는 것’이다.
선서를 마치고 합장하고 앉아 있으면 그 다음 일은 원장님이 하시는데, 간단한 의식(儀式)으로 상제님께서 내리는 서기를 한 가닥 끌어다 전수자의 정수리(백회)를 통하여 몸속으로 흘러들어가도록 한다.
천문이 열리면 하늘의 서기(瑞氣)가 정수리를 통하여 서서히 몸속으로 유입되면서 전신에 강한 자장(磁場)이 걸린다. 합장을 하고 있던 두 손 사이에 자석의 밀고 당기는 자장과 같은 촉감을 느끼며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손이 서서히 벌어지면서 기지개를 하듯이 위로 올라가 정수리 위에서 두 손바닥이 닿을락말락할 정도의 간격을 두고 마주보게 하여 앞으로 서서히 내린다. 엄지손가락이 이마를 살짝 스치는 정도로 손을 내리다 보면 오목 가슴 앞을 손이 지날 무렵,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두 손이 무엇에 밀려나듯 다시 벌어지며 다시 처음과 같이 기지개를 켜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것이 천의선도의 수련법이다. 지극히 단순 간명하다.
이 때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양손에 심한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자기 몸에 빙의가 된 조상의 영혼들이 생명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반갑다는 인사를 하는 표시이다.
이 때 원장님이 “이 서기(瑞氣)를 받으시고 사면(赦免)되시어 생사(生死)가 고(苦)니 연화장 세계로 떠나소서. 천상 상제님의 명을 받아 OOO씨 조상 영혼들에게 사면령을 내려오니 감응하시고 연화장 세계로 떠나소서”하는 한마디면 이흑, 삼벽성계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천상낙원인 칠적성계로 떠나게 된다. 이것이 천의선도의 조상 천도식이다.
천문을 여는 순간 조상에게서 9대까지 경사가 일어난다. 후손의 몸에 들어오는 하늘의 서기를 받으면 조상들도 구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천의선도를 수련하다 보면 정신이 몽롱해질 무렵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며 흐느낄 때가 있다. 조상의 영혼이 찾아와 이 에너지를 조금씩 가져가겠다는 신호이다. 이때 수련하던 손을 가슴 앞에서 멈추고 팔에 힘을 빼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반대방향으로 손을 돌리면서 ‘마음껏 받으시고 떠나소서’를 마음속으로 해주면 영혼은 떠나게 된다. 조상의 영혼이 떠나게 되면 삼십년 두통이 즉석에서 시원해지고 집안이 편안해지며 답답하던 일들이 서서히 풀려 나간다. 원인모를 병증세가 씻은 듯이 사라진다.
천의선도 기수련의 치료효과와 의미
열심히 천의선도를 수련하다 보면 어떠한 유형의 고혈압이든지 정상으로 회복되고 당뇨병이 정상으로 회복되니 천의선도의 신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천의선도 수련을 40~50분 동안 열심히 수련하면 몸에 자장이 높아지면서 몸속에서 물분자 운동이 시작된다. 몸속은 70%가 수분이다. 이 수분의 물분자가 정렬했다 분열했다 하면서 전위력(電位力)이 발생한다.
우리가 호흡을 통하여 산소를 공급받고 질소를 내뱉을 때 유익한 산소 중에서 5%의 유해산소(활성산소)가 몸에 남게 되는데 이 유해산소는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못 견디게 자극한다. 그런데 천의선도 수련을 할 때 발생하는 전위력은 유해산소를 중화시키고 자율신경을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전위력이 발생한지 40~50분이 경과하면 전위력이 왕성해져서 뇌가 자극을 받게 된다. 이때 앞이마 안쪽 가운데에서 분비물이 나오면서 정신이 몽롱해지고 내 육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지경의 환각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환각상태에 들어간 후, 30여분이 경과하면 목에 침이 가득 찬다. 삼키면 또 나오고 삼키면 또 나오는데, 한참 삼키다보면 배가 볼록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침을 천상 영계에서는 감로수(甘露水)라 하고 현대 의학계에선 베타 엔돌핀이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계속 겪으면서 열심히 수련하다보면 현대 의학계에서 포기한 중환자도 정상으로 회복되는 사람이 많다. 얼마 간 침을 삼키다 보면 그저 즐겁고 즐겁기만 한 희열(喜悅)의 세계에 접어들게 되는데, 이 때에 자신의 과거를 볼 수도 있고 미래를 볼 수도 있다. 초저녁에 수련을 시작했는데 눈을 뜨고 보니 다음날 아침 햇살이 비치고 있는데도, 그 시간이 순간처럼 느껴진다. 이 정도의 과정에 도달한 선사에겐 영능선사란 칭호를 주게 되는데 이는 생명을 구원해 줄 수 있는 영능선사라 한다.
천의선도를 전수받고 수련하다 보면, 첫째는 건강을 얻고, 둘째는 조상영혼을 천도시켜 드리기 때문에 집안이 편안해지고 하는 일이 서서히 잘 풀린다. 셋째는 남의 생명을 구원해 줄 수 있으며, 넷째 자신의 과거를 보고 미래를 볼 수 있다. 때문에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나의 의무와 사명감도 알게 된다.
천의선도 수련으로 기를 받았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치료효과)을 실제 일어났던 현상으로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①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야가 밝아지며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이 삼개월 후에는 난시가 교정된다.
② 평생 지병으로 고생하던 환자는 십여일 수련하면서 두통이 사라지고 불 면증 환자는 이삼일 지나면 잠이 잘 오게 된다.
③ 불안과 초조감이 없어지고 소화력이 증진되며 변비가 없어진다.
④ 산만했던 정신력이 침착해지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학생일 경우 실력 향 상이 눈에 띠게 나타난다.
⑤ 신경통, 관절염, 요통, 좌골신경통 같은 신경계 질환의 통증이 신기하리만 큼 말끔히 사라지고 피로가 없어진다.
⑥ 불치병으로 알았던 고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저혈압의 현기증이 없어 진다.
⑦ 노이로제나 정신착란증 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⑧ 간질병 환자의 발작증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정상으로 회복된다.
⑨ 당뇨병 환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⑩ 재생 불능성 빈혈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⑪ 간경화 환자가 서서히 피로가 없어지고 정상으로 회복된다.
⑫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뇌종양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되는가 하면 식도암으 로 김치국물을 못 넘기던 환자가 6개월만에 정상인으로 되돌아 왔다.
이밖에도 임파선암, 간암, 위암, 자궁암으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몇몇 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 우아일체(宇我一體)가 되는 순간 암세포도 소멸된다는 천의선도의 치료효과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김원장은 이러한 신비가 우주공간에 넘쳐흐르는데 많은 사람들이 천문이 닫혀있어 받아들이지 못함이 심히 안타깝다고 한다.
천의선도를 전수받아 대자연의 서기를 받아들이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이루어지며 자연의 신비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로써 탐욕이 없어지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력이 형성되며 초능력인 투시력과 예지력이 자연 형성되니 천의선도는 지상최고의 인간 완성의 수양비법(修養秘法)이라 할 수 있다.
“천의선도는 부질없는 망상을 훨훨 떨쳐 버리고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인간 수양에 있어 최고의 비결”이라고 원장님은 설명한다. 원장님은 또 “천의선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멀지 않은 날에 원인 모를 병마가 인류의 생명을 휩쓸고 갈 때 병마로부터 인간의 생명을 구원해서 후천 선경을 이루는 것이고, 그것이 천의선도 선사들의 의무요 사명”이라고 말한다.
우리 민족이 지상목표로 삼아온 홍익인간 ․ 이화세계의 이상, 신선도의 사상과 정신이 천의선도에도 그대로 들어있다. 그래서 이 수련은 민족의 3대경전(三化經)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수행의 지표로 삼고, 팔리강령(八理綱領)과 삼륜(三倫) 구서(九誓)와 오계(五戒) 팔조(八條)를 받든다.
천하제일의 민중의술 신비한 치료법
원장님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수천명의 환자를 접했는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위하수 등을 3번 이상 손대지 않고 정상으로 회복시킨 사람이 지금까지 2,000여명이 넘는다. 그 한 예를 소개하는데,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기위해 환자의 실명을 밝힌다.
또한 정 부회장은 주변의 고통 받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환자를 100여명 이상 보내 주었는데 그 어느 분도 원장님이 손을 3번 이상 대지 않고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원장님은 이 신비한 민중의술을 사장시킬 수 없어『천의선도는 대체의학, 천하제일의 민중의술』이란 책을 간행했다.
이 책에서 몇 가지 한약처방을 공개했다. 이 처방은 동의보감에도 없고 방약합편에도 없으며 고방에도 없고 동의수세보원에도 없는, 대대로 한의원을 했던 김원장의 집안에서 8대 전수돼온 비방이다. 너무도 신기해서 사장시킬 수 없어 약제와 제조방법 및 복용방법까지 기재해 놓았다.
이 책에는 또한 사상의학의 팔상 분류법과 체질에 이로운 식품과 해로운
식품, 그리고 성격, 적성, 체질에 따른 보사법을 수록해 놓았고 집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은(銀)용해법도 실려 있다.
원장님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처방을 어찌 돈으로 환산할 수 있단 말이냐? 그래서 불환금서(不換金書)라고 했다”고 한다.
공개된 한약제조법은 보위환(寶胃丸), 선단(仙丹), 소염환(消炎丸) 등으로,
약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① 보위환(寶胃丸)
이 약은 특별 소화제다. 이 세상에 신경성 위장약은 보위환 외에는 없다. 적응범위는 위염, 위궤양, 십이지궤양, 장염, 신경성위장병(가슴앓이)가
너무나도 신기하게 잘 듣는 약이다.
② 선단(仙丹)
선단은 막힌 데는 뚫어주고 상기되는 열을 하단전에 모아주며 체내의 독성을 중화시켜 대소변으로 배출시켜준다. 손발 저림, 수족냉증, 전립선 장애가 없어지고 요실금을 없애준다. 최고의 중풍 예방약이며 혈액순환 촉진제이며 최고의 정력제이다. 직접 제약해서 복용하면 5개월 복용분이 2 만원정도 밖에 들지 않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가정상비약으로 복용할 수 있다.
③ 은(銀)용해법 공개
시중에 나와 있는 은(銀)용해 기구는 값만 비싸고 증류수가 아니면 용해 되지 않을뿐더러 농도가 약해서 실용성이 적은데 비해 김원장이 공개한 은용해법은 생수를 이용하며 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적응 범위는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은 1개월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되고 아토피성 피부소양증, 무릎관절염은 4개월이면 정상으로 회복되며 손마디 관절염은 6~7개월 소요된다. 세균성 이질, 설사, 여성 냉증에는 몇 컵 마 시고 나면 개운해진다. 또한 감기 예방에 최고이며 폐병에는 다른 약이 필요 없다.
④ 소염환(消炎丸)
소염환은 뇌종양에 특효하며 암치질은 1개월 이내에 없어진다. 김영생 원장이 지난 30여 년간 현대 의학계에서 대책이 없다고 포기한 중환자(주로 암환자) 200여명에게 소염환을 주제로 도와주었던 주요 체험담을 몇 가지만 적어본다.
놀라운 치료 사례들
• 뇌종양 환자
원장님이 1977년 뇌종양에서 회복되어 사상의학 8상분류법의 원고를 쓰고 있는데, 50대 중반 신사 한 분이 찾아왔다. 명함을 받아보니 한때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정우개발의 안영승 사장이었다.
“선생님은 뇌종양을 어떻게 회복되셨습니까?”라고 물어 “어떻게 제 병력을 아십니까?”했더니 “제 아내가 뇌종양으로 한국에서 1년간 치료받다가 일본 동경의대에서 6개월, 미국 미시간의대에서 4개월 치료 받아봤는데, 시한부 인생이란 판정을 받고 며칠 전 귀국하였답니다. 명동 성모병원 측에서 말하길, 제 아내와 동일한 위치의 뇌종양 환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을 거라고 하였답니다. 선생님의 투병생활을 알고 싶어 논산 자택을 방문했더니 지금은 건강이 회복되어 서울사무실에서 사상의학 원고 집필중이라 하여 찾아 뵈었습니다” 하며 자기 부인의 병력(病歷)을 설명하고 나서 “현대 첨단의학계에서 가망이 없다는데 어찌 살기를 바라겠습니까마는 살아있는 동안 희망을 주고 싶은데, 똑같은 부위에 똑같은 종양으로 기사회생하신 선생님이 우리 집사람에게 위로 말씀 한마디만 해주십시오”라고 부탁하였다.
원장님은 이 말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어 남현동 안사장 자택을 방문했다.
현관에 들어서자 육사 11기 동문들이 부부동반해서 문병을 와있고 환자 방에 들어가 보니 환자 우측에는 노신부(老神父) 한분이, 좌측에는 수녀(修女) 한분이 기도를 하고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노신부는 서강대학교 박고용 교수이고 수녀는 마인드컨트롤에 통달했다는 정능 레지나 수녀였다.
환자(김여사)에게 “부축 없이 대소변 길도 못 가던 이 사람도 이렇게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지 않느냐”고 위로의 말을 해주고, 천문(天門)을 열어 기를 넣어주고 사면령을 내려 빙의가 된 조상신을 천도시켜주었다. 안사장과 같이 제기동 약재상에 가서 소염환과 보양환 재료를 사 가지고 논산집에 내려가 3일간 약을 달이는데 약솥에 불을 안사장 자기가 직접 때겠다는 것이다.
안사장은 3일 동안 주야로 불 앞에서 졸면서 불을 지피고, 밥도 불앞에서 국에 말아 먹으면서 정성을 다해 보양환과 소염환을 정성껏 만들었다. 환자가 약을 3개월 복용하자 머리가 새까맣게 나기 시작하면서 마비되었던 수족이 점점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1년 후에 정상으로 회복되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
• 식도암 환자
1996년 3월중순경 천의선도 논산 본원에 20대 청년 두 사람이 50대중반 부인(손여사)을 양쪽에서 부축하고 찾아왔다. 사연을 들어보니 전주 예수병원에서 6개월간 식도암으로 치료를 받다가 김원준 내과과장이 소견서를 써주어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갔지만 검사 후에 가망이 없다고 하여 절망 속에 집으로 내려가는데 어떤 분이 천의선도 논산본원 주소를 적어주며 한번 들러보라고 하였단다.
천문을 열어주고 대천도식을 해준 뒤 선단과 소염환을 권했더니 “물만 마셔도 바로 내려가지 못해 우측으로 몸을 기울면 ‘꾸루룩’ 좌측으로 몸을 기울면 ‘꾸루룩’ 하고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는데 어떻게 약을 먹느냐”고 했다.
약을 분쇄기로 갈아서 물에 타서 마시도록 권했더니 냄새가 역겨워 먹기가 힘들고 구역질이 난다고 하기에 원장님은 더 이상의 대책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의지할 데 없는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천의선도 수련을 열심히 하면서 꾸준히 약을 복용했는데, 2개월이 지나면서 약 먹기가 한결 부드러워 졌다. 6개월이 지나자 약을 끊고 기수련을 열심히 하면서 건강이 회복되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 간암 말기 환자
원장님이 환자를 한번 보내보라고 했더니 그해 6월20일 오후에 환자가 부인과 함께 전수도장을 찾아왔다. 이 환자는 서울은행 용산지점 근무를 하다 병으로 인해 휴직 중이던 조OO차장인데 얼굴은 회색빛을 띠고 복부는 부어 마치 임신한 만삭 부인 같았다.
환자는 기운이 없어 5분도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한다고 말하자 원장님은 천의선도를 전수받아 하늘에서 서기(생명의 에너지)가 정수리를 통하여 몸속에 유입되면 가뭄에 시달리는 초목이 단비를 맞은 것 같이 모든 세포가 활성화되니 피로가 덜 할 것이라면서 천의선도를 권했다.
환자가 흔쾌히 승낙하자 천문을 열어주고 조상 대천도식을 해주고 소염환과 보양환을 복용시킨 뒤 기수련을 열심히 하면서 식사 때마다 반찬은 씀바귀와 미나리 나물 외에는 다른 반찬을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환자는 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따르면서 매일 수련장에 나와서 열심히 기수련도 하고 약도 정성껏 복용하자 1개월이 지나면서 배에 부기도 빠지고 밤을 새워 수련을 해도 피로가 없다며 계속 수련을 열심히 했다. 1년 후 정상으로 회복되어 은행에 복직한 뒤 10년을 더 근무하고 정년퇴임하였다.
• 폐암에 결핵성 늑막염 환자
부산에 거주하는 윤기화씨(여)는 결혼과 함께 호주로 유학을 갔지만 1년 후 감기가 발병, 몇 달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아 귀국했다. 부산대학병원에서 진찰 한 결과 폐암에 결핵성 늑막염 판정을 받았다.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병세는 점점 깊어져 6개월이 지나자 물만 먹어도 토하게 되어 111호실로 옮겼다. 그 병실은 의사가 돌보지 않고 간호원이 매일 링거 주사만 놓아주면서 이곳에서 임종을 맞던지 퇴원하던지 결정하라는 곳이었다.
40여 일간 물만 먹어도 토해서 살 길이 없는데, 어떤 분이 천의선도를 찾아가보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언니가 동생인 윤여사를 데리고 찾아왔다.
제대로 먹지 못해 뼈와 가죽만 남은 윤여사에게 천의선도를 전수시켜주고 대천도식을 올린 뒤 슈퍼에서 깨죽 2캔을 사다가 그릇에 따라 먹으라고 했다. 환자가 깨죽을 받아 마시려하니 언니가 호주머니에서 비닐봉지를 꺼내 두 손으로 벌리고 있기에 왜 그러냐고 했더니 물만 마셔도 토하는데 깨죽을 먹이면 토할게 뻔해 토하면 받으려고 준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윤여사는 깨죽을 기분 좋게 먹고 나서 “선생님, 깨죽이 정말 맛있네요” 하는데 토하지 않았다.
커피를 한잔 주었더니 언니가 “환자가 커피를 마셔도 괜찮을까요” 하기에 괜찮으니 마시라고 했더니 환자는 커피를 마시고 나서 “제가 1년만에 커피를 마셔보네요. 정말 제 취향에 맞게 타주셨네요” 하는데 토하지 않았다.
윤여사에게 소염환과 선단을 6개월 복용시키자 정상으로 회복되어 다시 호주로 가서 유학까지 마치고 귀국하여 현재는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 재생불능성 빈혈 환자
40대 중반 이철용씨는 철원에서 농사를 짓고 살던 분인데 일을 하려하면 현기증이 나고 무리하게 일을 하다보면 눈앞에 노란 점, 빨간 점이 나타나서 도무지 일을 할 수가 없었다.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재생불능성 빈혈증으로 판정이 났다.
살림 밑천으로 기르던 소 두 마리를 팔아서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치료를 받다 돈이 떨어져 입원비가 밀리자 병원에서 쫓겨났다.
이 분이 수소문 끝에 천의선도를 찾아왔다. 원장님이 천문을 열어주고 천의선도를 수련시키며 소염환과 선단을 복용시키자 백짓장 같은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6개월이 지나자 완쾌되어 농사일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
• 중풍으로 4년간 누워있던 한의학 박사
평소에 알고 지내던 기자가 중풍으로 4년간 고생하는 한의학 박사를 데리고 왔다. 원장님이 천문을 열어주고 열심히 수련하도록 안내해준 뒤 천의선도를 전수받으면 당신 손이 약손이니, 왼손이 움직이지 않으니 성한 오른 손으로 머리 위에서 목덜미까지 계속 쓸어 보라고 하자 이 분이 정성을 다해 수련했다. 수련 5개월 만에 병원에 가서 진찰해보니 3군데 있던 뇌혈전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분은 지금도 열심히 천의선도를 수련하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천의선도 경신수련회 참관기
필자(이상철)는 민중의술살리기 부산울산경남연합 우수종 사무총장과 함께 5.31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5월 30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에 있는 천의선도 전수도장 본원인 삼궁서기원(三宮瑞氣院)을 방문했다. 부산지역 천의선도 회원들과 함께
천의선도 선사(수련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들었다. 이날 경신 수련회는
원장님은 올해로 천의선도가 태어난 지 30년이 되는 해임을 강조하고 전 세계 인류에게 이 신비한 민중의술을 전수시켜 고통 받는 이웃사람에게 큰 봉사를 하며 살아가자며 내년부터는 일본, 미국 등 해외로 무료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원장님은 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천의선도를 전수받고 환신만 해주면 즉석에서 명의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천의선도는 콩나물이며 육경신은 콩나물을 기르는 물과 같으므로 수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원장님은 끝으로 경신수련일에는 만 25시간을 수련하는 게 원칙이나 오늘(
1년에 6번 경신수련을 빠짐없이 참가한 사람에게는 지도선사란 명칭이 부여된다. 이날에도 몇 사람에게 지도선사 임명장을 주었다. 천문을 열지 못한 필자는 수련장면을 뜬눈으로 지켜보는 게 고역이었다. 하지만 일부 초심자를 빼고 나면 대부분 선사들이 철야로 새벽까지 가부좌 자세로 흐트러짐 없이 수련에 몰두했다. 필자는 피곤에 지쳐 바닥에 눕고 싶었지만 수련의 엄숙함에 도저히 드러누울 수가 없었다.
드디어 새벽이 밝았다. 관계자의 수련회 폐회 선언과 함께 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고 전국에서 온 선사들은 각자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필자도 부산에서 올라온 선사들과 함께 버스에 올랐는데 피곤이 엄습했다. 하지만 천의선도 선사들은 피곤한 기색이 없었다. 이들에게 피곤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수련을 하면 할수록 정신이 맑아져 피곤함을 전혀 못 느낀다고 했다. 평소에는 25시간(
신비한 민중의술, 검증받고 싶다
불교 경전에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란 구절이 있다. 백천만번 태어나도 참법을 만나기란 그렇게 어렵다는 말이다. 천의선도를 만나는 길도 그런 것이 아닐까. 천의선도가 생긴 계기, 거기에 담긴 하늘의 뜻과 의미, 그 간명하면서도 탁월한 효과, 그럼에도 그것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적 의료악법 때문에 고통당하는 이 땅에 내려온 점, 그래서 십 수 년이 지난 지금도 아는 사람만 아는 수련법으로 묻혀 있는 것 등을 보면 그럴 것도 같다.
원장님은 “천의선도는 하늘이 내려주신 참 진리의 길”이라고 한다.
원장님은 올해 76세이다. “지난 64년 동안 육경신 정신수련에서 깨우친 모든 것을 본인의 의식이 생생할 때 이 세상에 모두 남기고 가려고 한다”고 말씀 하신다. 이 신비한 민중의술을 사장시킬 수 없어『천의선도는 대체의학, 천하제일의 민중의술』이란 책을 간행하였다.
원장님은 또 한국의 민중의술이 얼마나 신기한가를 세계적으로 검증받아 보기 위해 그동안 미국, 일본에서 의료봉사 활동도 해왔다. 미국, 일본에만도 천의선도를 통해 고혈압 환자에서 정상으로 회복된 사람이 100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지난
그러나 국내에서는 여느 민중의술인들처럼 잘못된 의료악법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 그 동안 무면허의료행위로 몰려 재판을 받은 적도 여러 번이다. 그래도 치료능력과 소신이 확고하므로 변호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당당하게 법과 싸운다.
근래에는 신문에 낸 광고를 한의사협회에서 과장광고라고 고발하여 부산에서 경찰에 연행되었다. 경찰서에 가서 연행 사유를 들은 원장님은 과장광고인지 아닌지 그 사무실에 있는 경찰관 중 몸이 아픈 사람을 즉석에서 고쳐 보일 테니 나오라고 하였다. 여섯 명이 나왔다. 모두 천문을 열고 천의선도를 전수 시킨 다음 아픈 곳이 있느냐고 물었다. 모두 다 나았다고 했다. 효과를 즉석에서 체험한 조사반장은 바로 고발인에게 전화를 걸어 고발을 취하하지 않으면 무고죄로 책임을 묻겠다고 하였다. 고발은 즉시 취하되었고, 그 반장은 그 다음날 아픈 부인을 데리고 원장님을 찾아와 제자가 되었다.
원장님은 전 세계 인류의 고통을 들어주고자 오늘도 천하제일의 민중의술 전수에 전념하고 있다.
끝으로 왜곡된 우리나라 의료현실에 대한 김원장의 한 맺힌 외침을 그대로 옮긴다.
“나는 정부당국에 묻고 싶다. 현대의학계에서도 포기한 각종 환자들을 민중의술이 회복시켰다면 상을 줄 것인가, 아니면 벌을 줄 것인가? 의료법은 국민건강을 위한 법인가, 아니면 의료인을 위한 법인가? 국민의 건강을 위한 법이라면 민중의술인에게 상을 주지 못하더라도 활동 규제를 하루속히 풀어줄 수 있는 법적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호소한다. 이 호소를 묵과한다면 분명 참여정부는 국민을 위한 정부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나는 천의선도가 대체의학, 천하제일의 민중의술임을 최첨단과학 앞에 당당히 검증 받고 싶다.”
* 원장님의 집이 있는 천의선도 본원
소재지는
전화번호는 041-741-7600, 741-4600 이다.
* 서울지역 전수도장은 동대문구 답십리 5동 483-39 삼용빌딩 403호이고
전화번호는 02-2216-6278이다.
* 매월 마지막 주에는 부산에 내려와 활동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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