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어떻게 받아들일까?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2. 10. 16:36








 
    어떻게 받아들일까? 오래 입을 다물고 있을수록 더 비옥해진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입에 침이 고이듯 마음도 정리되고 충실해져 삶이 비옥해집니다. 말을 많이 하면 말할 때 에너지가 소모되고 말을 하고 나서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느라 또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내 말을 오해하지 않을까? 어떻게 받아들일까? 왜 이 말을 안 하고 왜 이 말을 했을까? 말이 적고 서툰 사람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면입니다. 표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넉넉하고 아름다우면 가만히 있어도 그 마음을 알아줍니다. 말을 화려하고 많이 하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까? 표현보다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늘 우선입니다. 소 원 드림

 

숲속의 가족

'아름다운 삶 >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사람   (0) 2010.12.16
멋진 사람   (0) 2010.12.16
새벽을 일구며...새들의 안무   (0) 2010.12.10
★♡ 인생의 세가지♡★   (0) 2010.12.10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0)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