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더 나은 삶을 위하여..........397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1. 11. 15:10

더 나은 삶을 위하여..........397

 

 

뉴욕에 있는 빵 도매업자인 두버노이는 뉴욕의 한 호텔에 빵을 납품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었다.

그는 4년 동안 매주 지배인을 찾아갔으며, 지배인이 참석하는 사회적인 집회에 참석했다.

두버노이는 호텔에 여러 번 방까지 얻어 놓고 주문을 따내기 위해서 그 곳에 살기까지 했으나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서 인간관계에 대해 배운 후 저는 전술을 바꾸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흥미를 갖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기로 결심했습니다.

무엇이 그의 열정적인 관심사일까 하는 문제를 말입니다.”

“저는 그가 미국 호텔 영접 자 협회라고 불리는 호텔 종업원들의 모임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는 그 모임에 단순한 회원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그 조직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 영접인 협회의 회장까지 겸했습니다.

그래서 대회가 세계 어느 곳에서 열리든 그는 반드시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이튿날 그를 만났을 때 저는 그 협회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반응은 놀랄 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30분 동안 협회에 관해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그의 목소리는 흥분으로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 협회는 그의 취미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열정이라는 것을 뚜렷이 알 수가 있었습니다.

사무실을 나서기 전에 그는 찬조회원으로 가입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동안 저는 빵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그 호텔의 사무장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

견본과 가격표를 갖고 빨리 오라고 했습니다.”  “사무장은 저를 보더니

‘도대체 지배인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지만 당신한테 완전히 반했더군요.

’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4년 동안 그 사람을 쫓아다니며 졸랐습니다.

그런데 만일 내가 아직도 그 사람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몰랐다면

그가 좋아하는 화제가 무엇인지 몰랐다면 저는 아직까지 도 헛되이 쫓아다니고 있었을 겁니다.” 

“메릴랜드 주 해거스 타운의 에드워드 해리만은 병역을 마친 뒤

아름다운 컴벌랜드 계곡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불행하게도 당시 그 지역의 많은 기업체들은 가난에서 일어나 갑부가 된

R.J 펑크하우저라는 괴팍한 실업가의 소유이거나 영향 하에서 있었다.

그 사실이 헤리만에게 용기를 주었으나

그 괴팍한 실업가는 직업을 구하는 사람이 접근하지 못한다는 소문이었다.

해리만은 그에게 편지를 썼다.”

“나는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그의 최대의 관심사가

권력과 돈에 대한 추구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또 그는 나와 같은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이고 완고한 비서를 채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우선 그녀의 관심과 목적을 연구한 다음에 예고도 없이 그녀의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dale carnegie 의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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