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Rorippa indica
분류 겨자과
분포지역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
서식장소 낮은 지대의 밭이나 들
크기 높이 20∼50cm
졸속속이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밭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20∼5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 나고 잎자루가 있다. 길이 1.5cm 정도이며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갈라지지 않는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없다.
5∼6월에 작은 노란색 꽃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은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주걱처럼 생겼으며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7월에 맺으며 길이 1.5∼2.2cm이다. 안으로 굽은 좁은 줄 모양이며 종자는 노란색이다.
4월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김치로 담가 먹는다. 한방에서는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간염, 황달, 수종, 각기, 타박상, 종기 등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 풀 전체를 짓찧어서 상처에 붙이기도 한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해열, 진해(鎭咳), 해독, 이뇨, 건위(健胃)의 효능이 있다. 감기, 기침, 기관지염, 인후염, 간염, 황달, 해수, 소화, 월경불순, 타박으로 인한 종기등을 치료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화(花) 또는 전초(全草)를 한채라 하며 약용한다.
6-7월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 전초에는 rorifone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淸熱(청열), 利尿(이뇨), 活血(활혈), 通經(통경)의 효능이 있다. 감기, 熱咳(열해), 咽痛(인통), 痲疹不易透發(마진불역투발-發疹不完全(발진불완전)의 홍역), 류머티성 관절염, 황달, 水腫(수종), 정창, 타박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15-30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간염 :말린 약재를 1회 6∼10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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